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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 글
게시물ID : freeboard_23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해
추천 : 1
조회수 : 128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03/12/30 12:35:51
잘 다니던 회사를 대책 없이 때려 치운지
어언....이주일째...
어머니의 눈치가 보여 겜방과 친구집을 전전한지...어언..
4시간째...
오유에 가입 한지..어언...세시간째..
리플만 쳐다보고 기다리는
폐인 같은 내 모습....
내 앞엔 음료수 하나와 말보로 레드 한갑
수북히 쌓여 가는 담배꽁초
앞에 캠이 없음이 안타까울뿐이군
밤새도록 술을 마셔서인지..빨간 내 두눈..
토끼 눈...사진 찍으면 레이져 나오는걸로 착각들겠군
나도 리플 쫌 달아 주시오..
제발 친한척 쫌 해주시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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