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오유님들은 어떻게 오유를 아셨나요? 저는 결혼을 하고나니깐 남편이 맨날 뭘보고 혼자 웃고 그러길래... 밤 늦게까지 아침에 피곤하다며 맨날 늦게까지 컴퓨터 한다고 싸웠는데 신랑이 오유 한번 들어가서 보라고 해서 보다가 이제는 제가 오유에 더 많이 들어오네요. 신랑이 ' 너 그거봤어?' 이렇게 물어보면 "예전에 봤거든" 이러면서 얘기도 하고 ㅋㅋㅋ 오유는 중독성이 있는것 같아요. 저의 신랑 컴퓨터 수리하는데 컴퓨터 수리하고 나면 오유 사이트 꼭 알려준데요 그렇게 알게되신 분들도 계시겠죠? 그럼 그분들도 중독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오유를 아셨나요? 누팅만 맨날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