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력인증으로 정신 승리하는 불쌍한 인생들에게는 안타까운 말이지만

 

학벌위주, 대학 서열화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말이

 

서울대 가고 의대가는 친구들의 노력을 헛되이 보려는 것이 아니죠?

 

서울대 친구와 부산대 나온친구를 같게 봐달라는 순진한 얘기가 아니죠??

 

서울대 나온 친구야 일단 승리자로 두고,

 

대다수의 부산대 나온친구들을 생각해봅시다. (사실상 99%죠?)

서울대 못가서 부산대 다니니 일단 열패감이 듭니다 좋은대학 가려고 재수 하겠죠? 이거부터 비효율 발생

이렇게 대학 간판에 미친듯이 매달리니 사교육비도 상승. 교육투자라고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일단 비효율발생

 

자 이제 다시 생각 해봅시다 대학 진학율이 지나치게 높은건 맞죠? 미국이 한 60%정도보다 낮고 우리는 한 80%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정말 공부에 뜻이 있는 친구들이야 재수를 하든 그건 자기 선택이니 놔두더라도 (기회의 균등)

아 나는 이정도로 해야겠다 집에 돈도없고 무슨 재수냐... 하는 친구들은 고졸 정도로 취직을 하게 되어야 된다는거죠

 

이걸 막는게 사실 사회 인식도 있지만 가장 우선적인게 사학법 개정입니다. 사학법 개정으로 부실 재단 구조조정 하고 해야되는데

공장 근로자 구조조정은 무슨 파업하고 투신해도 무과님하고 그냥 구조조정이 되는데, 사립 학교법은 국회의원 다수가 아무리

기를써도 안되요

 

결론

1.대학 구조조정으로 부실 대학 뿐 아니라 불필요한 대학수를 줄이자

2.대졸자 들의 전반적인 수준도 높일 수 있고 과도한 대학 서열화도 피하게 된다 (1등에서 50등 사이인거와 1등에서 300등 사이의 차이)

3.나는 부산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