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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큐250ㅡㅡ[짜르방 탑재]
게시물ID : humordata_238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법할멈
추천 : 1
조회수 : 11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5/01 22:23:47
(런던=연합뉴스) 이창섭특파원 비디오게임, 카메라 폰, MP3 플레이어, TV 등 공부의 장애물로 여겨지는 현대 문명의 이기들이 사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IQ를 높여준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TV가 `바보 상자'라는 오랜 주장과는 달리 TV 시청이 오히려 인류의 IQ를 상승시켜주는 `유익한 대중 문화'라는 주장이다. 1일 선데이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작가 스티븐 존슨은 다음주 미국에서 출간될 `나쁜 것들이 오히려 이롭다'(Everything Bad for You)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 비디오 게임, 카메라 폰, TV 드라마 등이 체계 분석, 확률 이론, 패턴 인식, 공간 기하 등의 학습도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문명의 이기는 또한 주의력, 기억력, 설명을 이해하는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존슨은 "오랜 세월 `대중'(masses)은 단순하고 무지한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가정 아래 `대중 문화'(mass culture)에 몰입하는 것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고 인식해 왔으나 현실에서는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TV 드라마의 구성은 더욱 복잡다단해지고 카메라 폰, 비디오게임 등은 더욱 정교해 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즐기다보면 집중력과 이해력, 패턴 분석력 등 IQ와 관계가 있는 지능이 자연 발달하게 된다는 것. 존슨은 1943년 이래 인간의 IQ는 연평균 0.31 포인트 상승해 왔으나 1990년대부터는 0.36 포인트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뉴미디어의 발전과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0년간 인류는 미디어 폭발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TV와 인터넷 등을 사용하면 시각 기호나 패턴 분석력 등이 저절로 향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뉴캐슬대학의 심리학박사 조지 어도스는 "표준 IQ 테스트는 정보를 처리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속도를 측정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두뇌가 어릴 때부터 정보처리 훈련을 받는다면 자연 IQ 테스트 결과가 좋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http://www.cyworld.com/01046048253 방문해주는 정도의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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