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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하드라인 2시간 플레이 해봤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238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른남자
추천 : 2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06 15:10:59
배필4 유저로써 담담하게 풀어보려 합니다.


먼저 총 3종류의 모드를 전부 플레이 했으며, 각각의 플레이 방식, 게임성, 개인적인 평 을 써보려 합니다.


우선 제일 처음했던 탈취작전(Heist)

헤이스트모드는 페이데이와 유사한점을 보입니다.

도둑 : 금고를 폭파시켜 탈취하고, 탈취한 목표물을 목표장소까지 이송시킨다. 모두 이송시 티켓에관계없이 도둑의 승리

경찰 : 금고의 폭파와 목표물의 탈취를 저지하며 상대방의 티켓이 완전히 감소할때까지 버티면 승리

다음은 Hotwire 모드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자동차가 주된 목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모드입니다.

 
도둑 & 경찰 : 컨퀘스트와 유사하게 플레이하되, 컨퀘스트와 달리 차량을 탈취하고 이 차량이 달리는 동안 점령이 성립하며, 점령이 성립되었을때 상대방의 티켓이 감소합니다. 이를통해 상대방의 티켓을 모두 소진시키면 승리


마지막으로 컨퀘스트 모드입니다.

도둑 & 경찰 : 점령지를 점령하여 상대방의 티켓을 소진시키면 승리합니다.


여기까지 각 모드의 설명입니다.

제가 영상으로 봤던 하드라인은 헤이스트와 가장 유사하기에 헤이스트를 먼저 플레이 했습니다.
 가장 먼저 느낀것은 '배필4랑 다를게 없다.' 입니다.

아마 '배필을 토대로 만들었으니 당연한게 아니냐?' 라고 말씀하시기 쉬우신데요. 제가 여기서 말하는 다를게 없다는 것이 도둑과 경찰이 아닌 이름만 도둑과 경찰인 배필4라는 점이지요.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이럴거면 하드라인이라는 DLC로 나와야하는게 아닌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 다음 핫 와이어를 플레이 했습니다.

핫와이어가 개인적으로 핫했던것 같습니다.

니드포스피드를 하는 느낌인데 이를 저지하는게 AI가 아닌 유저라는 점에서 크게 호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 호감도 잠시... RPG, 폭탄, 유탄발사기...

보면 도둑을 체포하는게아니라 도둑의 흔적을 없애려고 하는구나 가 느껴집니다. RPG같은 중장비는 전쟁터에서나 쓰여야지 도둑잡는데 쓰다니 굉장히 불쾌했던 부분인것 같습니다.(이 점은 헤이스트도 마찬가집니다.)

마지막으로 컨퀘스트

이건 그냥 배필입니다. 네. 단지 탱크와 전투기만 없을 뿐 배필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종합

이걸 48000원이나 받으며 제3의 게임이라고 칭한 배필측에 화가 좀 났습니다. 차라리 3만원 돈으로  구매만 가능한 DLC로 푸는게 나았을것 같아요.

오히려 페이데이가 현실적인 느낌이 강할정도였습니다.

도둑 하나 체포하려고 중장비를 쓰다니.. 흠좀무였지요. 


어찌됬건 배필하드라인은 배필4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오히려 총기류와 장비들이 감소하고, 모드 두개 추가했다고 48000원이나 받는다는게 솔직히 우스울정도였습니다.

개인적인 점수는 10점만점에 5점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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