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쭉빵펌) 익게의 3대 폭식녀들
게시물ID : humordata_966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킨녀
추천 : 0
조회수 : 104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11 10:26:14
폭식녀 1 새벽12시에눈이떠졌어요. 그냥갑자기잠결에정신두없구..막머가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24시편의점으로달려가서과자를2만원어치정도샀어요. 못믿으시겠죠??다들그래요. 정말친한친구한테그렇게말했더니결국은안믿더라구요.그랬어요. 12시부터계속먹어댔어요. 참ing1곽,마가렛트1곽,몽쉘1곽,오예스1곽,카스타드1곽,엄마손1곽,떡볶이과자,자갈치,버터링,콘칩등등등 과자가2만원어치면어느정도인지짐작하시겠죠? 그렇게먹고이제그만먹어야겠다고생각하고... 사실,과자같은게배가잘안차잖아요. 2%부족했어요. 그래서또못참고지갑들고곧장시내로나갔어요. 그것두새벽6시에. 시내가다떡집이있길래반달떡2000원어치를하나샀어요. 그리고야식집으로튀어갔어요. 저희동네는24시간하는야식집이있어요. 거기서치즈떡볶이1인분이랑만두1인분이랑아까사온떡을올려놓고막먹었어요. 솔직히새벽에와서그렇게많이먹는여자를본사람은거의없을거에요. 거기있던알바생들두슬금슬금보더군요. 그래두먹었어요. 전정말음식에미친거죠. 다먹고다시시내를걸었어요. 한15분,20분걷다가빵집이있는거에요. 안된다함서집에갈려고하는데어느새빵집안에들어와있더군요. 아침에빵냄새는죽여주죠. 정말.소보루,찹쌀빵,크림빵,밤빵,도너츠,피자빵등등3000원어치넘게샀던거같네요. 그빵들구냅다집으로튀어갔어요. 그리고또빵을미친듯이먹어댔죠. 그리고빵먹고1시간쯤텔레비보다가또뭐가땡기길래아까새벽에사둔과자들을다꺼내서막먹었어요. 오후쯤한2시,3시쯤이에요. 그렇게먹다보니까환상의커플에서짜장면을먹더군요. 과자제쳐두고지갑들고막자장면집으로튀어갔어요. 울집옆이바로자장면집임.자장면1그릇포장해달라하고 또앞에포장마차에서튀김2000원어치사서집으로튀어와서자장면에튀김먹구.. 정말저미친거죠..ㅠ.ㅡ 다먹고컴퓨터하다놀다가또오후5시되니까아까남겨놓은과자들또꺼내서다먹구. 밤9시쯤에또텔레비에서치킨이나오는거에여. 배달할수도있었지만그냥걸었어요. 운동도아니겠지만운동이라혼자생각하고. 치킨하나를시켜서정말그짓말하나안하고후라이드반양념반다먹었습니다. 치킨두보는사람두없는데막숨어서먹었어요. 정말골룸같았죠. 집에오는길에배부르면서또피자한판을샀어요. 그리고집에와서또텔레비보면서막먹었죠. 신기하게다먹고나니밤12시더군요. 완전하루내내먹기만한거죠. 아무리휴일이라도이럴수는없습니다. 저사람이나요?동물이나요?이게과연사람이먹은양이라할수있을까요? 아무리대식가라도이정도는아닐겁니다. 기네스에오른사람과맞먹을지도모르죠. 그래도제가토는못해요이걸고마워해야하는지슬퍼해야하는지.. 하지만여기글올린사람들을보면참감사해야지요. 토안하고소화다한건다행이지만이지방들이모두내몸안에있을걸생각하니넘슬퍼요.. 그냥지금이렇게자서내일아침에눈을뜨지않았으면해요.ㅜ.ㅡ - 폭식녀 2 < 익게의 전설 딤채녀> 10키로 이상살을ㅤㅃㅒㅤ서 165에 47까지 뺐다. 1년간의 자제력이 어제,오늘완전 무너졌다.. 어제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에 아무도없었다. 큰일이었다.혼자있으면 엄청쳐먹는다.말릴사람도 눈치볼사람도없다. 항상 다엿한다고 안먹는다고한터라 누구잇으면 눈치보여못먹고 너무 먹고싶으면 내방에 숨어먹었지만 것도 한계가 있어 결국 많이 못먹었다. 암튼 아침에 일어나 딤채를 열어보니 복숭아가 있다. 2개를 꺼내 깎아먹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토마토 주스를 갈아논게 있어 꿀을 넣고 마셨다. 그리고 다시 딤채를 오른쪽을 열어보니 포도가 있다.2송이를 다 먹었다. 그래도 뭔가 먹고싶어 다시 냉장고를 열었다.(미쳤군) 망고가 있다. 하나에 4000원을 호가하는터라 석류다음으로 집에서 보기힘든건데 엄마가 한박스사다놔서 한개만 꺼내서 먹는데 너무 맛있다.ㅠ ㅠ 도저히 못참고 2개 꺼내 총 3개를 먹었다. 그리고 입가심으로 또 냉장고를 뒤져보니 땅콩이나온다. 땅콩 세줌을 껍칠째먹고(귀찮아서) 잣 4종지 정도 먹고 팥빙수 팥이랑 제리랑 떡을 그냥 따로 조금 먹었더니 이젠 배가 너무 불렀다. 여기까진 그래도 과일이 주류니 괜찮지싶었다.(괜찮긴개뿔) 티비보고 인터넷하며 아침햇살 한잔하고한 몇시간지나니 배는부른데 또 뭔가가먹고싶다. 딤채를 다시여니 팥죽이있다. 냄비에 넣고 칼국수국수를 2인분 넣었다. 설탕듬뿍넣고 끓이니 너무맛있다. 다먹고 입이텁텁하다. 풀무원 비빔냉면이 있어 다시 만들어먹는다. 매운걸먹으니밥이 ㅤㄸㅒㅇ긴다. 밥솥을여니 따뜻한 잡곡밥이 너무 맛있어보여 손가락으로 조금 집어먹으니 도저히 못참겠다. 냉장고에서 스팸이랑 계란을 꺼내 잘게잘라 후라이팬에 밥이랑 버터넣고 볶았다. 양이 장난아니다.-_- 그리고 그위에 또 계란 2개로 오무라이스처럼 계란 덮개를 만들어 케찹을 뿌려먹었다. 매실짱아찌랑 마늘짱아찌랑 열무김치랑 반찬으로. 너무맛있었다. 배는 터질것같은데 라면이먹고싶다. 생라면으로 조금 뿌셔서먹고 또 망고하나를 먹었다. 그리고 숨도못쉴지경이되었는데 이젠 분식이 죽도록먹고싶다. 지갑들고 나간다. 순대1인분과 튀김들어간 라볶이를 사들고오는데 슈퍼가 세일이네.-_- 홀린듯이 슈퍼로 들어간다. 팅클,구운고구마,쿠키칩,오레오,웰미,아몬드ㅤㅃㅒㅤㅤㅃㅒㅤ로2개,누드빼ㅤㅃㅒㅤ로1개,그냥빼빼로3개, 포카칩,도리토스와 체리마루 큰거한통,투게더 큰거한통을 사왔다. 근데 오는길에 왜 뚜레주르가 보이니.. 가서 마늘빵이랑 연유바게뜨랑 치킨고로케랑 호두파이조각이랑 크림빵,팥빵을사서오는데 던킨도넛이..이쯤되니 내정신이 아니다. 우선 사놓고 보자는 생각에 거의 5천원어치를 또 사왔다. 먹는게 한아름이다. 엄마가 늦는다고전화왔다. 안심하고 마루에 먹는걸 펴놓고 티비를 튼다. 이미 배는 반쯤소화가되있었고 먼저 라볶이와 순대를 꺼낸다. 순대는 채 10개도 못먹고 라볶이도 반이상못먹고 비닐봉지째버렸다. 과자를 쳐먹기시작했다. 반쯤먹으니 목이막히고 무슨맛이 무슨맛인지 밀가루 설탕맛밖에 느낄수없어 냉장고에서 체리마루를 꺼내 반쯤먹고 투게더를 그릇에 왕창퍼서 우유를 부어 쉐이크처럼 빨대로 빨아먹으니 숨을쉴수가없다. 아무리배불러도 토하는성격은 아니라 그배를 움켜쥐고 헉헉댔다. 그와중에도 손으로는 깨작깨작 과자를 먹고있었다. 미쳤다는생각이들었다. 어떻게 내배에 저것들이 다 들어가나 하는 생각이들었다. 주제에 지방좀 줄여보겠다고 녹차를 진하게 우려 마신다. 화장실에가도 소식이없다.배안에서 그 음식들이 돌이되버린듯하다. 쓴트름이 올라오고 다리가 퉁퉁붓는게 느껴지지만 빵이남아있다. 빵을 반쯤 다 먹고 내방가서 누웠다. 일어나보니 아침이다. 어제의 엄청난 폭식에 위가 늘어났는지 허기진다.-_- 어제먹다남은 과자,빵을 옷장에 숨겨놨는데 다운받은 영화를 보며 다 먹는다. 아침부터 고칼로리 고지방을 먹으니 또 땡긴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어제 언니가 아웃백을 다녀왔는지 부시맨이 세개가 있다. 후라이팬에 구워 허니버터에 발라먹었다. 어느새 세개 모두를.-_- 또 망고를 꺼내먹고 포도를 먹고.. 아까는 라면이랑 비빔면 반개씩 먹었다. 그리고 지금 교촌치킨먹고있다. 그리고... 방금 스위스퐁듀피자 시켰다. ... 거울을보니..사람꼴이아니다. 눈은 반쯤뜨고있고 피부는 개기름이 흐르는데 푸석푸석하고 머리는 산발이고 하룻밤만에 팔다리가 부어있다. 체중계에 올라가보니..어제아침에 46,8이었던 몸무게가 51이 되어있다. 갑자기 눈물이나와 1시간정도 울었다. 미쳤다는생각이든다. 세상에 태어나 이런폭식처음이다. 친구한테 말하니까 뻥치치말란다. 뻥이었으면 좋겠다. 한번 이성의 끈을 놓고 어제오늘 내가 내가아닌것같다. 무섭다.다시 찾아올 살들과 내 식욕. 사주카페갔을때 점봐주는 사람이 나보고 대뜸 식신이 있댄다. 食(밥식)神(귀신신). 그때 애들이 살좀찌라고 했을때라 다 돌팔이 아니냐고 했는데 맞는것같다. 아.진짜 운동도하기싫고 너무 찌뿌둥하고 또 과자먹고싶다. 아 피자온것같다.-_-그럼.. 폭식녀3 <딤채녀를 버로우시킨 최강 폭식녀> 엄마가 동생 대학때문에 집 얻어 준다고 서울에 갔어. 원래 저녁에 온다고 해서 아침/점심 반식하고 잘 버티고 있었는데 엄마가 결국 하루 자고 온다는 말에 터졌다-_- 난 원래 166/61이였는데 166/50까지 뺐었어 2개월만에 뺐는데 4년동안 요요한번 없었어.. 엄마가 옆에서 컨트롤을 잘 해줬었거든 근데 엄마가 자고 온대-_- 요요걱정보다는 평소에 못 먹던거 맘껏 먹어보다! 라는 생각에 신났어 전화 끊자마자 피자헛에서 리치골드랑 치즈스파게티 주문했어 피자 배달오는 사이를 못 기다리고 냉동실에 있는 이마트 치즈도넛 아홉개랑 치즈스틱13개를 튀겼어 기름이 아까워서 핫도그까지 하나 끼웠어-_- 딱 봐도 좀 많은 것 같았어-_- 그래도 진짜 맛있어서 다 먹었어 암바사를 마시고 있는데 피자가 왔어 스파게티 먼저 다 먹고, 피자 4조각도 먹었어 ( 그래도 2조각은 아빠 주려고 남겼어ㅜㅜ ) 슬슬 걱정이되서 인터넷에 물어봤어 ' 20대 여성분들 보통 피자 몇 조각 드세요?? ' 몇분을 제외하고는 다들 3~4조각이시래. 오 괜찮아 ㅋㅋㅋ 이러고 안심했어 ( 지금 생각하면 참ㅋㅋㅋ 저분들은 피자 오기 전에 튀김류를 저렇게 안 쳐드셨겠지-_- ) 근데 계속 남긴 2조각이 걸렸어 ㅋㅋㅋㅋㅋ 먹고 싶은데 꾹 참느라 나쵸에 치즈딥 찍어가며 반정도 먹었어 암바사 남긴 걸 마시는데 좀 부족했어 ㅋㅋㅋㅋ 결국 마트에 갔어 과자 만칠천얼마나치 사오고 파리바게트에 들려서 진한치즈케익,생크림빵,유에프오빵,찹쌀도넛,크림치즈페스츄리,깨찰빵,본델리슈,허니토스트,야채모닝빵을 샀어 나온 김에 옆에 있는 베스킨에서 쿼터에 민트초코칩이랑 쿠키앤크림을 꽉꽉 눌러왔어 그리고 집에와서 야채모닝빵에 마요네즈 쭉쭉 짜서 암바사랑 먹고 슬슬 단게 땡겨서 과자들을 아작내기 시작했어 몽쉘 한박스, 찰떡쿠키 한박스, 롯데샌드, 찰떡파이를 끝냈어 그래도 단게 모자라서 식빵에 누텔라랑 피넛버터 번갈아 발라가며 바나나랑 먹었어 총 6조각 ..( 한줄임-_- ) 우유를 마시다 보니 또 빵이 먹고 싶은데 찹쌀도넛이 눈에 띄었어 저건 하루 지나면 맛 없는데-_- 어서 먹어야겠다 하고 먹었어 같은 이유로허니토스트랑 깨찰빵까지 먹었어 ㅋㅋㅋㅋ 이때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아서 크림치즈 유에프오 생크림 다 아작내고 본델리슈는 2조각만 먹었어-_- 아빠가 좋아하는 빵이라 아빠 주려고.... 식신이 강림했음을 느낄 수 있었어 ㅋㅋㅋㅋ 생각없이 그저 먹고 싶다는 생각에 굽네순살치즈를 시켰어 ( 꼴에 다이어트 한다고 그래도 튀긴거 안 시켰어-_- ) 기다리면서 잠시 정신이 들면서 배가 불러오길래 소화시키려고 매실을 마시고 있는데 치킨이 왔어 딱 2조각만 먹어야지 ( 순살치즈는 한마리가 4조각 ) 하다가 결국 다 먹었어-_- 디저트로 진한치즈케익 1/4조각 먹고 속이 느끼한 것 같아서 민트초코로 입가심을 하고 있었는데 시계를 보니 8시가 다되가 ( 엄마랑 통화했을 때가 4시 30분 쯤 됐었음 ) 아빠한테 전화해보니까 오늘 늦게 들어오신대 ㅋㅋㅋ 아빠도 엄마가 없는 기회를 놓칠리 없지-_- 아이스크림 먹다가 매콤한게 땡겨서 간짬뽕을 끓였는데 배부르다 보니 맛도 없고 별로 맵지도 않고;; 그래도 반은 넘게 먹고 나머지는 그냥 버렸어 별로 맛없게 끓여진 것 같아서 아침에 먹다 남긴 새우전이랑 동그랑땡, 된장찌게에 밥 한공기 먹었어 그리고 남은 쿠키앤크림 오레오에 비벼먹고-_-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숨도 못 쉴 것 같았어 토할 것 같았지만식이장애까지 앓고 싶지는 않아서 나름 소화 좀 시켜본답시고 옥요가나 한판 해야겠다 하고 티비를 틀었어 csi가 하고 있는데 재밌는 에피같길래 그냥 소파에 앉아서 봤어-_- 티비보면서 오사쯔, 짱구랑 뻥이요 깨작거리다 결국 뻥이요 우유에 말아먹었어 배불러서 암바사에다 소화제를 먹었어-_- 계속 티비 보다 잠깐 졸았는데 아빠가 술이 떡이 되서 돌아오셨어 저녁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술집에서 치즈돈까스랑 감자튀김을 사오셨어 내가 완전 좋아하는거라 12시경이였지만 그냥 먹었어 ㅋㅋㅋㅋ 아빠가 빵 드시고 싶다 하길래 본델리슈 드리고, 치즈케익 드리면서 내꺼까지 잘랐어 아빠랑 사이좋게 케익을 먹고 ㅋㅋㅋㅋㅋ 아빠는 주무시러 가셨어 아빠가 자러가니 정신이 돌아왔어-_- 미친 폭식했다고 자책하다 야식을 먹었으니 날이라도 새서 아침에 운동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새벽내내 미드를 보고 있었는데 잠들었어 아침에 소파에서 자고 있으니까 아빠가 깨워 아빠 밥 차려드리고 난 속이 계속 느끼해서 컵라면을 먹었어 아빠가 밥 먹다 얼굴이 부었다고 너 어디 아프냐고 걱정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고 어제 밤에 먹고 자서 그런다고 걱정하지 마라고 하고 아빠는 알았다고 하고 출근하셨어 거울을 봤는데 좀 부은 것 같긴 했는데 잘 모르겠어 ( 배는 확실히 불렀어 무슨 임산부 같았어-_- ) 그렇게 티가나나 싶어서 체중계에 올라가봤어 한 2킬로 예상했는데 체중을 재보니 50-> 55였어-_- 미친 이게 고장났나?? 싶어서 다시 올라가봤더니 55.3이였어 인정을 못 하고 밧데리까지 갈았어 ㅋㅋㅋㅋㅋ 그래도 55.3 이였어-_- 기계따위가 나에게 그만 인정해 볍신아 라고 외치고 있었어 순간 인생이 허무해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도 안나와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엄마가 왔어 터미널에서 경주빵을 사왔는데 그 와중에 그게 입에 들어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짐 풀고 너 얼굴이 띵띵 불었다고 엄마 없는 사이에 뭘 얼마나 먹었냐고 농담조로 말하길래 그냥 웃었어 엄마..엄만 상상도 못할꺼야-_- 내가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몸이 안 좋아서 그러는 거라고 하고 방에 들어와서 침대에 누왔는데 갑자기 졸라 서러워서 눈물이 났어 저녁까지 누워있으니까 가족들이 걱정을 하는데 갑자기 돼지가 된 것 같아서 밖에 운동하러 가기도 싫었어 그렇게 그 다음날은 아침만 먹고 아프다는 핑계로 점심, 저녁을 스킵하고 계속 침대에서 혼자 질질 짰어 밤에울다 목말라서 녹차를 마셨는데 화장실이 가고 싶었어-_- 쾌변했어 몸이 약간 가뿐해진 기분이였으나 배는 계속 임산부같아서 또 질질 짜다 잠들었어 아침에 다시 몸무게를 재봤는데 53.8이였어 똥덩어리 한번에 저렇게빠진 것에 위안을 삼고 다시 아침부터 반식 들어갔어 저게 저번주 토요일 일이였는데, 지금은 51.4까지 돌아왔어( 여기서 안 내려가-_- ) 음식무게도 끼어있었지만 확실히 살이 찌긴 쪘어 ( 그 전에는 빈 속이면 49.6 막 이랬거든 ) 오늘도 엄마아빠 모임이시라 아침에 터질 뻔 했는데 다행히 과식에서 멈췄어. 그러니까 언니들 폭식하고 좌절해서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지마 ㅜㅜ 좀 조심하면 서서히 돌아와.. 사진은 중간에 딤채녀가 먹은것들 ㅋㅋㅋㅋ 엑박.... 이래서 글 퍼왓어요...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