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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난 널 다 잊었다.
게시물ID : love_23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습기에취약함
추천 : 1
조회수 : 6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3 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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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 잊었다 생각했고,



친구들이 물어도 "난 지금 자유로움이 좋아."라고 대답했고,




지금도 술도 자유롭게 먹고 친구들도 자유롭게 만나는게 좋은대,




저번에 문득 꿈에서 너랑 다시 만나는 꿈을 꾸고,




너랑 만나는 꿈이 좋은 꿈도 않았지만, 너랑 다시만나는 꿈을 꾸고 난 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서 짜증 200% 차있던 내가,




단지 그 날 너의 꿈을 꾸었단 이유로, 기분좋게 아침에 일어났을 때가




더 화나고, 기분이 나빴다............













그래도 다시 한번 그 꿈을 꾸고 아침에 행복하게 일어나고 싶다.........


































라고 작년 12월에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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