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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위엄.txt(브금주의)
게시물ID :
panic_2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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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셀프빅엿
★
추천 :
16
조회수 :
888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26 12:28:12
(쉬운말로 한국의 CIA) 1. 국정원 "야쿠자·마피아·삼합회 국내거점 모색" 국가정보원은 24일 일본 야쿠자와 러시아 마피아 등 국제범죄조직들이 국내 활동거점 확보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에 제출한 보고자료에서 "주변국 범죄 조직원들은 수시로 우리나라를 입.출국하면서 연고자를 활용해 국내 활동거점 확보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정원은 "일본 야쿠자 33개 조직 8만7천명 가운데, 야마구치구미 등 8개 조직이 칠성파 등 국내 범죄조직과 결탁해 금융.부동산 시장 진출을 기도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7월 '스미요시카이' 조직원인 재일교포 이모씨 명의로 국내 한 호텔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 마피아는 220개의 극동지역 마피아 중 '마가족(族)', '야쿠트족(族)' 등 20개 조직이 국내에 수산관련 업체를 설립, 수산물 거래 등에 개입하고 있다"며 "지난 2003년 2월 '야쿠트족'은 부산에 내국인과 합작으로 자본금 1억원의 'XX수산'을 설립.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이어 "100만명으로 추산되는 중국 '삼합회'는 현지에 진출한 내국인 범죄 조직 및 중국 동포와 연계해 우리 나라를 대상으로 마약밀매.밀입국 알선 등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지난 9월 홍콩에서 제작한 위조 신용카드를 이용, 국내에서 고가 물품을 구입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사취한 홍콩 삼합회 일당 4명을 적발했다"고 공개했다. 마약류 범죄와 관련해선 "국내 유통 마약류는 주로 히로뽕으로 과거 90%이상이 중국에서 반입됐으나, 최근에는 필리핀과 캐나다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로 다변화하고 있다"면서 "히로뽕은 중국.필리핀.태국.캐나다를 통해 반입되며, 아편.헤로인은 서남아 및 동남아에서 생산돼 이란.태국.중국을 거쳐 유입되고, 엑스터시.케타민 등 신종마약은 미국, 네덜란드, 중국 및 동남아에서 반입된다"고 밝혔다. 또 "국내유통 위폐는 대부분 미화 100달러권으로, 위조 엔화.유로화도 적발되는 등 종류가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동남아 범죄조직들이 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우리 나라를 주 범행대상으로 삼아 위조 신용카드 범죄를 자행, 카드부정사용 규모가 연간 미화 500만 달러로, 세계 2위"라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마약밀매.위폐유통.밀입국 알선 등 국제범죄 관련첩보를 수집, 검증과정을 거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총 407건, 2천640명을 적발했다"면서 ▲마약범죄 170건, 950명 ▲위폐범죄 9건, 29명 ▲출입국 범죄 121건, 1천106명 ▲금융버죄 44건, 267명 ▲밀수 등 기타범죄 63건, 288명이었다고 공개했다. (서울=연합뉴스) 2. 해외 마피아 꼼짝마! 국정원이 꿰뚫고 있다"
노컷뉴스
기사전송 2006-02-14 07:01 러시아,일본,중국 조직 국내 암약 활동 예의주시, 사전에 대처 큰 역할 #1 2005년 2월 부산의 한 호텔 앞으로 검은 색 대형 세단들이 줄지어 들어왔다. 검은색 양복을 차려입은 '덩치'들이 차에서 쏟아지더니 이내 주변을 경계하듯 호텔 현관 앞을 둘러쌌다. 이윽고 흰색 고급차량이 호텔 현관 앞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승용차 뒷문이 열리면서 갈색 머리에 붉은 얼굴빛을 띤,가죽점퍼 차림의 러시아인들이 '덩치'들의 호위를 받으며 호텔 안으로 사라졌다. "찰칵 찰칵 찰칵" 같은 시각, 맞은 편 건물 복도에는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자세를 낮추며 호텔 현관 앞에서 서성이던 '덩치'들의 모습을 연사(連射)로 담고 있다. 웬만한 갓난아기 몸무게 정도되는 망원렌즈 무게에 팔이 저려올만도 하지만 이들은 몇시간째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들이 촬영한 러시아 마피아들의 국내 암약상은 다음날 국가정보원의 자료파일에 꽂혔다. 국민의 정부 들어 '정보는 국력이다'로 원훈(院訓)까지 바꾸며 과거 독재정권 시절의 '음습한' 모습을 지우기 위해 부심하고 있는 국가정보원. 하지만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옛 원훈이 머릿속에 맴도는 것은 비단 '음습함' 때문만이 아니다. '음지양지론'만큼 국가정보기관의 역할을 딱 떨어지게 표현하는 말도 드물기 때문이다. 해외 마피아들의 국내 진출상을 예를 들어도 그렇다. 검찰과 경찰 등 공개된 수사조직이 이들의 국내 활동을 감시하고, 때로는 검거에 나서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국정원 IO(Information Officer)들의 '정보'가 뒷받침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국내정치 사찰을 중단하기로 선언한 이후 국정원의 주요활동은 국제범죄 예방과 국내 첨단기술 보호에 맞춰져 있다. 특히 세계화 추세가 확산되면서 국정원은 해외 마피아들의 국내 진출에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다. 국경없는 조직망, 국제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라! … 세계화, 국제화 추세가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면서 국경을 초월한 각종 조직적인 범죄들이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국정원은 지난해 11월 24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2003년 참여정부 출범 이후 국제범죄조직과 관련 총 407건(2,64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마약범죄가 170건(9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출입국 범죄 121건(1106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금융범죄는 44건(267명), 위폐범죄 9건(29명), 밀수 등 기타 범죄 63건(288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정원에 따르면 현재 한국을 거점으로 하여 활동하고 있는 국제 범죄 조직은 러시아의 마피아, 중국의 삼합회, 일본의 야쿠자 등이라고 한다. 이들은 전통적 범죄인 밀수, 마약 밀매, 도박은 물론 자금세탁, 신용카드 위조, 지적재산권 침해 등 경제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에 진출해 있다. 러시아 마피아는 과거 공산체제하의 KGB요원, 공산당 간부, 군인, 지역유지 등을 중심으로 결성돼 러시아 지하경제를 주무르고 있다. 이들은 구소련 전 지역을 장악하는 통일된 조직 대신, 도시별, 민족별로 2,300여개 조직에 8~12만명의 조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우리나라에 침투를 기도하는 극동거점 마피아는 조직수 220개에 구성원만 1만 8천명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극동지역 수산물 시장을 장악한 러 마피아는 2000년 이후부터 대게(king crab)등 러시아산 수산물 수요와 함께 본격적으로 부산, 동해 등 국내 해안도시를 중심으로 거점확보를 기도하고 있다. 국정원은 "이 가운데 '야쿠트파'는 이미 2003년 2월 부산에 국내조직과 합작하여 자본금 1억원의 수산업체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쿠트파’는 지난 2003년 4월, 국내진출 양대 세력인 ‘마가파’와 부산 시내에서 벌인 총격전으로 많은 충격을 준 바 있다. 러시아 마피아, 수산물 분야 · 일본 야쿠자는 금융 사업 · 중국 삼합회는 마약 밀매 손대 일본의 야쿠자는 다른 국제범죄조직에 비해 한국계 조직원들의 비중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마구찌구미’등 일본 정부가 지정, 중점 관리중인 21개 '지정 폭력단'중 4개 조직의 두목이 재일교포 출신이며, 전체 야쿠자 구성원의 5%인 4,000여명이 재일교포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은 재일교포 출신 조직원들을 기업가로 위장 입국시켜 국내 폭력 조직과 교류하면서 신용카드 사기, 여권 위변조 및 유흥업소 운영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투자, 대부업 명목으로 불법자금을 국내로 반입하여 돈세탁 기지로 이용하는 등 합법투자를 가장,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국의 삼합회는 그 규모만 약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 침투는 한중수교(1992. 8)후 본격화되어 현재 마약, 밀수, 중국인 밀입국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최근 국내의 높은 신용카드 사용률에 주목하여 위조 카드 범죄에까지 그 범죄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정원은 "지난 9월 홍콩에서 위조 신용카드를 제작, 국내에서 고가의 물품을 구입한 후 되파는 수법으로 이를 현금화한 홍콩 삼합회 일당 4명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삼합회의 주 범죄영역인 마약 밀매와 관련, 지난 2005년 7월에는 캐나다의 삼합회 조직원인 김모씨가 한국 유학생들을 통해 마약 밀반입을 시도하다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된 사건이 있었다. 이들이 유통시킨 마약은 모두 80㎏(시가 2600여억원 상당)으로 26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이 가운데 3㎏이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마약류 범죄와 관련해 국정원은 "과거 국내에서 유통된 마약류는 90%이상이 히로뽕으로 주요 반입 경로는 주로 중국이었으나, 현재는 반입되는 마약의 종류 및 유통 경로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국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필로폰은 중국 이외에 필리핀, 태국, 캐나다를 통해 반입되며, 아편, 헤로인은 서남아 및 동남아에서 생산돼 이란, 태국, 중국을 거쳐 유입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엑스터시, 케타민 등 신종 마약은 미국, 네덜란드, 중국 및 동남아에서 반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원은 "마약의 종류 및 반입경로가 다변화 되는 만큼 더욱 촘촘한 정보망을 구축하여 마약관련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거 정치사찰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정보기관이 이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진정한 본연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면서 국민들의 국정원에 대한 신뢰도 갈수록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노컷뉴스 김승휘/박혜상 인턴기자 3. [쿠키 정치]6자회담 합의 이행과정에서 신고대상 포함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북한 고농축우라늄(HEU)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20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에 HEU 프로그램이 존재하느냐'는 정보위원들의 질문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복수의 정보위원들이 밝혔다. 국정원은 "이번 합의는 HEU 문제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워킹그룹에서 다루게 될 예정"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강력한 의혹제기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금까지 HEU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공식 주장해왔으며 우리 정부는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국정원은 또 '1993년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해 해외로 도피한 김영완씨가 최근 국내에 입국해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에 대해 나쁜 방향으로 언급해 빅딜을 시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지적에 "김씨가 두달 전쯤 들어왔던 흔적이 있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국정원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전망과 관련해 "양국이 합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정보위에 제출한 '국제범죄조직의 국내 침투실태' 보고서를 통해 국제범죄조직들이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벌이는 범죄, 사기행각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야쿠자 조직이 국내범죄조직과 결탁해 부동산·연예업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극동지역의 러시아 마피아 조직은 중고차 매매와 선박서류 위조 등의 범죄에 개입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위조 10만원권 수표의 국내 반입 시도가 늘었다. 국정원은 "국제 위폐조직들은 옵셋인쇄기 등을 이용해 위조 100달러권은 물론 우리나라 10만원권 수표도 제조해 액면가의 40% 이하로 할인 판매하는 수법을 쓴다"고 말했다. 이밖에 국정원은 북한이 2005년 9월 미국의 방코델타아시아(BDA) 조치 이후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제도 마련을 추진해 지난해 10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정령(政令)으로 자금세척방지법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 법은 기업·단체·개인의 위폐·마약·무기밀매, 불법 부동산·귀금속 거래 등을 통한 불법자금조성과 이들 자금의 금융거래를 금지하고 금융기관에는 가명계좌 개설 금지, 자금세척 행위 적발시 보고 등의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러시아의 KGB, 미국의 CIA와 연합함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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