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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3 실력향상을 위한 팁.
게시물ID : lol_238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슴소
추천 : 6
조회수 : 89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5/22 12:33:30

시즌2에 배치를 봐서 800점부터 시작, 약 3달만에 1900인 플레티넘을 달성하면서 얻은 저만의 팁입니다.

 

1. 맵리딩 -> 챔피언쪽 1초 보고 미니맵 1초 보는 것을 반복하여 연습하였습니다. 매 판마다 지치고 쉬어야한다는 피곤함이 있지만 맵리딩 향상에는 탁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숙달이 되시면 챔피언쪽만 보셔도 미니맵이 보일정도로 시야가 넓어집니다.

 

2. 챔피언 스킬간의 상성 파악 -> 라인전은 스노우볼을 굴리기 위한 시작지점이며 팀원의 사기에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탑라인에서 잭스와 제이스가 만났다고 가정한다면 제이스는 잭스가 평타를 칠 거리를 내주어선 안되며, 잭스가 도약으로 달려들 경우 근접폼으로 바꾸어 밀쳐내면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합니다. 반면, 잭스는 제이스가 근접 폼에서 원거리 폼으로 바뀌는 순간을 노려야하며 이 경우 쿨타임으로 인해서 잭스를 밀처낼 수 없으며, 전격폭발을 제외한 모든 데미지가 잭스의 반격 스킬에 막히기 때문에 일방적인 딜교환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서포터인 쓰레쉬의 경우 말파궁이나 녹턴 궁과 같은 방해효과면역 스킬을 제외한 자르반의 깃창, 제이스의 근접폼 w, 다이애나 궁, 레오나 천공의 검 등등 순간적인 접근이 가능한 스킬들을 e 스킬 하나로 막아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레오나를 상대할 경우, 천공의검을 쓰는 것을 보고 e로 밀쳐내기만 한다면 레오나는 점멸을 써서 다가오지 않는 이상 할 수있는 행동이 없기 때문에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합니다.

 

위의 예시 외에도 카운터라고 해도 마냥 지는 것이 아니며, 상대방 챔피언의 특성을 파악해서 아이템으로 대처를 해도 충분히 상성을 뒤엎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상성개념을 파악하시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스킬 쿨타임 파악 -> 신경쓰는 사람이 드물지만 정말 중요한 게임센스중의 하나입니다.

리신의 q가 빗나간 후에 다시 q가 나가는 쿨타임이라던가, 다이애나가 q를 쏘고 다음 q가 발사될 쿨타임,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궁 쿨타임 등등 생명에 직결되거나 팀파이트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천상계유저의 플레이를 보며 점멸 혹은 스킬로 상대방의 스킬을 피하면서 잡는 행위 모두 이러한 쿨타임을 파악했기에 가능한 행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최선책과 차선책 -> 이 개념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가 미드라이너고 상대 미드라이너가 라인을 밀고 로밍을 가려고하는 상황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플레티넘 이하 유저들은 남은 미니언들을 정리하며 미아콜을 외칠 뿐이지 따라 들어가진 않습니다. 이게 바로 최악의 경우입니다.

모든 스킬을 동원해서 라인을 푸시한 다음에 미아콜을 외치며 상대방의 타워를 철거하려고합니다. 이게 바로 차선책입니다.

상대 정글러의 위치가 로밍가는 방향에 있지않거나 미드 주변에 와딩이 되지 않았다면 타워를 철거하고, 와딩을통해 상대 라이너가 로밍가는 척 낚시하는게 아닌지 파악이 되었다면 미니언이 엄청 많이 쌓여있지 않는 이상 따라서 로밍가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대부분의 플레티넘 이하 유저들의 랭크게임을 관전해보면 차선책을 행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입니다만...

어떤 경우라 해도 이러한 차선책은 옳지않으며, 이 차선책을 선택함으로써 타워를 철거하더라도 스노우볼링에 의해 승패는 점점 기울것입니다.

 

이처럼 차선책을 택하여 행동하는 일이 없어야하는게 옳으며, 어떠한 변명을 하더라도 이긴다는 목적 아래에서는 허용될 수 없는 좋지않은 플레이입니다.

 

5. cs를 몇십개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죽지 않는다. -> 말 그대로 1데스는 cs20개 정도의 가치 + 경험치 스노우볼링의 가치가 있습니다. 만약 불리한걸 알고, 파밍을하면 죽을거라는걸 알면서도 당신이 죽어가며 cs를 25개 이상 챙기고 상대방을 집에보낼 수 있다면 파밍하시고, 그게아니라면 그냥 타워허그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6. 와딩은 언제나 甲 -> 모든 5명의 팀원이 와딩을 할 경우 유리할 때 역전당하는 케이스가 거의 없을 정도로 와드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흔히들 던진다는 행위도 작정하고 트롤하는 것이 아니라면 와딩을 통해 유리함을 유지할 수 있고, 지는 게임이라도 이길 수 있는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줄 정도로 중요합니다.

 

원딜이 서폿에게 핑찍으면서 여기저기 박아달라고 부탁하는 행위 역시 처음이라면 괜찮지만, 반복되는 일이라면 와드를 구매하지 않은 원딜이 잘못 된 것입니다.

 

7. 스펠은 내가 위험할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 유리할 때도 사용하는 것이다. -> 제 입장에선 킬각이 나왔는데도 스펠을 쓸 생각을 하지않아 그냥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만약 스펠을 쓸까말까 고민하는 상황이 왔다면 지체없이 사용하시는게 일반적으로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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