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미용실앞에서 담배를 피는 30대로 보이던 남자 세명과 눈이 마주쳤다 나는 눈을 피하는데 나를 따라 눈동자를 굴리는게 느껴졌다 멈춰서서 뒤를 보자 세명이서 내눈을 똑바로 보고있다 내가 쳐다보는데도 시선을 안피한다는건 나를 병신이라 생각하고 쳐다보는것이 아닌가 내가 뭘보냐고 물어보니 한새끼가 니 얼굴이 웃겨서란다 얼굴에 화상이 있어서 열등감이 있는 나에게 이런 개같은 시선이 많다 씨발 세명한테 존나게 맞았다 내일 또 그길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