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싸귀 개성중학교 살인사건 논란 때도 그렇고
이번에 찌질의 역사에서 ㅅㅅ라는 단어 하나 나온 것만으로도 댓글창에 파급이 일어난 것도 그렇고
아빠를 찾습니다는 성인 웹툰인데도 여성 알몸 노출했다고 수정하는 것도 그렇고...
물론 찌질의 역사와 아빠가 찾습니다는 성적인 부분이라 논란이 일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찌질의 역사는 그렇다고 치고, 아빠를 찾습니다는 애초에 성인 웹툰인데...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지...뭔가 여러가지로 표현의 자유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여요
김수영 시인은 '김일성 만세'라는 시를 쓰신 적이 있으시죠. 물론 김수영 시인이 진짜 김일성 만세를 외쳤던 것은 아니고
극단적으로 표현과 사상의 자유를 극단적으로 외친 시인데... 이 시인의 활동시기를 생각하면......
그런데 동네 변호사 조들호를 보면 또 그런 건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