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개봉한지도 좀 됐지만, 나중에 제가 낳을 자식들이 고등학생쯤 되면 주말에 옹기종기 않아 팝콘이랑 콜라까고 이 명작들을 보여줄건데 님들이 다 스포하면 안되잖아요. 좀 배려해서 앞으로 제 자식놈들 태어날 때까지 리플이나 제목에 식스센스 ***가 사실 **이다 라거나 **발이가 범인 이렇게 써서 배려해주세요. 제 자식들은 사정이 있어서 못 본거잖아요. 아직 안 태어났으니까... 좀 배려해주세요. 제 아이들이 모를 권리도 있지않나요? 님들의 표현의 자유는 제 자식들의 영화 볼 재미를 망치거든요. ㅡ ㅡ 부디 조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