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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38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목소리Ω
추천 : 0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21 19:15:59
목소리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던 스무살 여잔데요
이번 여름 천식, 폐렴이 동시에 와서 몇달동안 고생을 한 이후로 제 목소리가 제 목소리 같지 않습니다.
병이 가장 심했을 때 소리를 좀 많이 질러야 했던 일이 있어서 목이 다 쉬었었는데 (목소리가 안나와서 며칠간 말을 제대로 못함) 이 때 성대가 좀 상했나봐요.
말을 조금만 많이 하면 목소리가 갈라지고 피곤하면 바로 목소리가 안나오고,
제 평소 말하는 습관같아서는 목소리를 높게 내야 하는데 목이 아프니까 낮은 음으로 말하게 됩니다.
노래를 하려고 해도 예전에는 높은 음까지 깔끔하게 났는데
지금은 보통 음도 목소리가 다 갈라지고 목에 무리가 가는게 느껴집니다. 노래를 도저히 할 수가 없어요
병원에 가봐도 이상이 없다고 하고 (이상이 없는데 목소리 느낌이 다르다고 하니까 이상하게 보더군요ㅠㅠ)
나이가 들어서 목소리가 변한거라기엔 변성기는 예전에 지났고...
막연히 돌아오겠지.. 하고 지냈는데 벌써 몇달이 지났는데도 이러니 걱정이 됩니다.
무리 안하고 살면 이거 돌아오나요?ㅠㅠ
안돌아오면 전 어떡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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