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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의 문제
게시물ID : baseball_23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3
조회수 : 7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6/01 21:12:07
1.포수
2.장타력 부재

결론 : 동군팀에 약하고, 서군팀에 강함.

...

대체적으로 서군팀들 포수가 상대적으로 질이 떨어짐. 장타력이 없는 기아는 결국 뛰는 야구로
득점을 하는데, 이게 서군하고 할 때는 매우 효과적으로 통함. 심지어 윤완주나 이준호 같은 신
인들도 출루만 하면 자신있게 뛸 정도인데...

문제는 동긴팀하고 하면 뛰는 야구가 안 됨, 대체적으로 동군팀들 수비도 좋기 때문에 안타성 타
구까지 걷어내면, 득점 공식이 그대로 무너짐.

이 상황에서는 애초에 장타 밖에 답이 없음. 그런데 홈런 쳐 줄 타자가 없음.

그렇다고 김선빈이나 이범호가 매 경기 잘할 수도 없고, 오늘 같은 경기도 김선빈이 안타성 타구
를 2개나 도둑 맞아서 출루를 못하니...

...

그리고 포수는 차포가 2군에 가 있지만, 3명의 포수를 시즌 시작하고 돌려 쓰는데, 공통점은 3명
다 2할도 못 치는 타자라는 것... 자동아웃.

차일목이나 김상훈은 자동문이요, 송산은 포구가 별로임.

...

장타력의 부재가 리그 내내 이어지면, 지금 잘 던지고 있는 불펜은 반드시 퍼지기 마련임. 대량득
점을 해서 이기는 경기가 간간히 나와야 불펜도 휴식을 취하고 그러는데...

나중에 4강 싸움이 본격화 되면 매경기 3점차 이내 나와서 필승조는 과부하 걸릴 확률이 높을 듯.

그 상황이 오면 아무리 투수운용이 좋아도 선 감독도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어짐.

...

지금 타격은 딱 2007-8년 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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