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상대방 기분을 뻔히 알면서 쓰레기네.누구 종 접어라. 실력이 그것밖에 안되냐. 등등등 딱 보기에도 신경 긁는 말들을 재미로 내뱉으시는분들이 공식에서 종종 보이는데 어릴때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해서 조금이나마 우월감을 느끼려 쌩판 처음보는 남에게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에서 그사람 수준이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이겼다고 까불락대며 패자를 조롱하는 그 모습.정말 치졸하고 보기싫네요. 특히 상대방 셀렉러분한테 해당캐릭터 접으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이 제일 밉상입니다. 그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하신 것일테고, 팀이 밀리면 아무리 잘해도 저조할수밖에 없을텐데. 앞뒤안가리고 누구누구 그캐릭터 접으라니요. 선택은 그분이 하시는거지 저희들이 하는게 아닐텐데요. 지난번 공식에서 패배했을때 적분들이 전챗으로 이겼지만 님들도 되게 멋진 플레이 감사했다고,즐거운 한판이었고 좋은하루 보내시라 해주셔서 참 보기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사람들한테 그런건 바라지도 않지만 제발 이기든 지든 치졸하게 상대방 조롱하진 말았으면 하네요. 비단 사이퍼즈 내가 아니더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