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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집에서(실제 실화)
게시물ID : panic_23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2ss2s
추천 : 3
조회수 : 16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11 22:57:05
이건 제가 유치원 때의 일인데요...

 

저희 누나가 겪은 일인데 누나가 직접 보지않고 같이 놀던 친구가 본 것이라고 하더군요...


저희누나가 친구들과 친구네 집에서 놀고있었답니다. 

 

그 친구네 집에는 번호가 다른 두 대의 전화기가 안방과 다른 방에 하나씩 있었더랍니다. 

 

그 친구집의 구조가, 방 화장실 방 이렇게 화장실을 끼고 방과 방이 있는 구조였고

총 3명이서 한 명이 한방에 들어가고 나머지 두명이 또 다른 방에 들어가서 

한 명에게 전화를 걸면 한 명이 받아서 서로 대화하고 끊고 이런 식으로 놀았답니다...


그렇게 한참을 놀고 있다가 친구가 방으로 가고

저희 누나와 친구가 전화를 걸었답니다. 

 

그리고 친구가 받았는데.... 친구가 갑자기 전화에다가 대고


"으....으....으...."


이러더 랍니다. 

 

그래서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니 갑자기...

 


"으아아아아아아악"

 


하는 소리와 함꼐 저쪽 방에서 쓰러지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그래서 달려갔더니 친구는 기절해 있었답니다. 

 

그리고 한참 뒤에 일어났는데...

 

 

 

친구에게 

 

"너 아까 왜그랬어?" 

 

라고 물어보니...

 


머리만 있고 머리카락이 온 방안을 뒤덥게 길게 길어 져서 

온 방안을 뒤덮은 모습을 한 머리가 둥둥 떠있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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