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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한테 욕한 이야기(실제실화)
게시물ID : panic_23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2ss2s
추천 : 16
조회수 : 42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12 00:12:17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살고있는 20살!남자학생입니다

얼마전얘기는아닌데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저는 누나가한명있습니다

저보다 3살이많구요

근데 누나가 기가 너무약한게 옛날부터 문제였습니다

진짜 일주일에 가위도 2~3번눌리고

귀신도자주보고.....

저는 반대로 귀신을 한번도 본적도없고 가위같은것도전혀눌리지 않았습니다

어른들말씀은 저는 기가 너무쎄고

누나는 기가너무약하다고..말씀하시더라구요

누나는 이사할때마다 다 귀신을보구요 그런데

3번째집에서 부터 누나가 귀신보는게 심각해졌습니다

저랑둘이서 큰방에서 잔적있었는데

천장에서 할머니가 노려보고있었다하고

또화장실앞에서 전줄알고 

"정대야" 하고 제어꺠를쳤는데 

남자귀신이였다고하네요

누나는 바로기절하고

그래서 무당을불러서 굿을하기도했습니다 

무당이하는말이 집에 기운도있지만

누나가 기가약해서 귀신이몰려든다고

그렇게말을했습니다

그뒤로 누나는 큰방에서 자구요

저는 늘 그랫듯이 혼자 자구요

문제는

5번째 이사했던집에서 일어났습니다

5번째로 이사했던집은

일본식?구조라고해야되나요 

집안에 계단이있어서 3~4층으로 된집이였습니다

밤이되었습니다

저혼자 4층에서자고 가족들은 큰방에서 다같이자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혼자자고있는데

난생처음으로 자고있는데 뭔가 엄청찜찜하고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너무안좋아서 밑에 마루에서 쇼파에누워서 잠을잤습니다

꿈을꾸는데 

어느 이상한 마을이 나오고 저혼자 마을을돌아다니다가

이사온집이 저 멀리서 보였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가고있는데

그당시 집은 3층이였습니다

그래서 3층집에 도착하고 현관문앞에서서 문을열려고하는데

뒤에 뭔가 따라오는기척이 났습니다

그래서 뒤를보니

긴생머리에 하얀옷입은여자가 

밑에계단사이 틈아시죠 계단과계단사이에

그쪽으로 밑에서 저를 꼴아보고있었습니다 ..........

귀신을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없는저는

너무놀라서 뒤로자빠졌습니다 

그러니깐 귀신이 무슨 갑자기 제얼굴로

자기얼굴들이밀면서 씩웃기만했습니다

너무놀라서 말도못하고있으니깐 귀신이 그떄서는

깔깔깔 웃으면서 10초간웃다가 다시 정색하면서 

꼴아보고 저희집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저는 꿈에서깻구요

깬시간이 4시쯤이였는데 

자는둥마는둥 티비만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7시되자마자 부랴부랴학교를갔구요

학교에서 애들한테 얘기를하니깐

처음이사와서 긴장해서 그렇다고 

그말듣고 안심되서 그러려니하고 집에갔는데

누나가 어제 또 꿈을 꿧다고 했습니다

꿈내용이뭐냐면

제가 밖에서 문열어달라고했는데

문열어주니깐 왠 여자가 집으로 들어왔다구

난생처음보는 머리긴여자가

그래서 놀래서 혹시 소복입었냐니깐

입었다고

자기는 뭐 귀신자주보니깐 그정도면 양호한거라고했습니다

속으로 제가본귀신이 그귀신인거 같아서

어젯밤 꿈 얘기를해주니깐

누나도 웃으면서 그런게어딧냐고

오늘은 같이큰방에서 다같이자자고했습니다

그래서 그날밤 잠을자는데

또 꿈을꿧습니다

--------꿈상황------------

아침에 일어났는데 제방 침대밑에

어제봤던 귀신이 그대로 누워있었습니다

엄마한테 말하니

엄마가 이상한소리말고 학교를 가라고해서

학교를갔다왔습니다

아무도없었는데 혹시나하고

올라가서 문을 슥여는데

어두껌껌한배경인데 그귀신근처만

퍼래가지고 ㅡㅡ

그렇게있었습니다

너무놀라서 또뒤로자빠졌는데

귀신이 누운상태에서 낄낄낄 웃었습니다

전 그때 너무 그상황 자체가 짜증나기도하고

너무 무서운게 심한거같아서 

나도모르게 욕이나왔습니다

"이 시XXXX 아 진짜 X같네 

이 개XX같은XX 왜자꾸 나타나고 지X인데"

말을하는도중에 옆에 집전화가보였습니다

그상황에 나도모르게그만

"니 X됐다 시XX아 내가 지금 경찰서로 전화해서 니잡아가라할꺼다

?????????

저도모르게 그말이나와버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귀신이 벌떡일어나더니

울면서 한번만봐달라고 제발봐달라고...

그랬습니다

그때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니깐

계속욕하면서

"아 닥치라 니같은 X은 콩 밥좀 먹어봐야 정신차린다

닥치고 끄지라"

이런식으로 욕을 계속하니깐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제발 부탁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으로 누나랑 저랑 우리가족앞에 나타나면

그때진짜 신고한다고...

그렇게말하였습니다 그랫더니

귀신이 끄덕이면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꿈을깻구요

그 얘기를 일어나자 마자 엄마랑 누나한테하였습니다

그랫더니 둘다 웃으면서 개꿈잘꿧다면서

학교나 가라고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신기하게

그뒤로 누나가 가위나 귀신꿈을꾼적이

한번도없습니다

뭐 우연일수도있겠지만

제꿈떄문에 그렇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ps

그뒤로 6개월뒤에

처음으로 가위라는걸 눌려봤습니다

막 얘기로들을때는

몸도안움직이고 목소리도안나온다고?하더라구요

저는 그때마다 웃으면서 그런게어딨냐고 하던사람이였구요

근데

정말 가위를당해보니깐 그런말이 안나오더라고요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였냐면

잠을자고 있는데 갑자기

내가 일어난 기분은드는데 몸에 식은땀이 줄줄흐르고있었습니다

눈은안떠지고 몸도 안움직여지구요

근데 정말 조그만하게 목소리는나오는데

고함은안쳐지구요

그런상황에서 조금씩 뒤척이고 있었는데

눈감은상태지만

갑자기 뭐가 제 눈앞에 있는 느낌이 확들었습니다

왜 그 갑자기 코로숨시는데 코앞에서 뭔가막혀있는?

사람이 얼굴로 막고있는 그런느낌이요 

그래서 아 가위눌렷구나 아 

이러는데

앞에서 낄낄낄 웃는소리가 들렸습니다

근데 가만생각해보니

한 6개월전에 꾸엇던 그귀신 웃음소리랑 너무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한 3초생각하다가

조그만하게 

"아 시X 니또왓나

니 내가 한번 더오면 진짜 죽인다햇제

내 몸 움직이면 니진짜 바로죽일꺼다

그니깐 10초안에 끄지라 "



저렇게말했습니다.

정말 거짓말하나도안보태구요

그러니깐

낄낄낄웃는게

딱그치더니 한 15?초정도뒤에

눈떠지고 움직일수있었습니다

식은땀이 너무나서 옷에 젖어있었구요





ㅎㅎ

여기까지입니다

정말실화구요 그뒤로는 

저나누나나가족들은 귀신못봤구요~

가위도안눌려요 ㅎㅎ

정말 놀라게되면 욕이나오더라구요 ㅎㅎ

앞으로 욕좀해보세요 그럼 귀신이 떨어질꺼에요 ㅋㅋ

허접한글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신한테욕한 실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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