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개월이 지났네요
아무잘못없이 27살이란 젊은나이에 하늘로 먼저 떠나버린 친구가 보고싶네요..
가끔 꿈에 나타나는 친구의 손을 한번만 더 잡아볼 수 있다면...
수의를 입고 있던 친구를 좀 더 오래안고있었다면...이런 후회가 덜할까요
술만마시면 보고싶네요
시간이지나고 제가 늙어도 친구의 모습은 여전히 27살일꺼라 생각하니 왜이렇게 슬프죠..
늦은밤이네요..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