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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대표의 현재 말을 정리해보면....
게시물ID : sewol_23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y
추천 : 27
조회수 : 101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5/01 16:32:47
이종인 대표 자진철수 관련 "내가 작업 계속하면 그동안 방식이 비판받을 거고 
그럼 고생해온 군,경의 사기저하 불가피.. 수색 마무리를 위해서 빠지는게 낫다고 판단. 
공도 챙기고 이익도 얻을 수 있겠지만 그건 옳지 않다"

이상호 기자의 트윗 전문.@leesanghoC





다이빙벨은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서 가져왔던거다.

시일이 너무 지체되었다.


다이빙벨은 기본적으로 스무시간이상 작업이가능한거다. 

그 전제는 몇조씩 짜서 1시간~1시간 30분씩 로테이션으로 

작업을 했을 경우 가능한 이야기다.(2시간 잠수해서 작업한 것은 이미 확인)


다이빙벨을 가져왔을때 자원잠수사들을 구하기가 수월할 줄알았다. 

3명뿐이라서 로테이션이 불가능했다.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하는 다이빙벨은 결과적으로 실패다.

다이빙벨은 빌려준다고 했다. 필요하면 가져다 쓰라고...


생존자를 구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그냥 맘이 너무 아픕니다.


이종인 대표.. 당신도 참 바보다...





ps. 
새벽내내 다이빙벨의 작업과정 3시간동안을 지켜본 사람들은 지금 이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자다 깨서 성공소식을 듣고 그동안 이종인대표가 맘고생한것 어느 정도는 치유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상처만 잔뜩 안고 돌아가시네요.

인터뷰 끝나고 ... 울고 계시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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