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학교에서 작업을 할때 찍었던 사진인데 의외로 싱크로가 높아서 올려야지 생각만하다가 바쁜 작업일정땜에 잊어버렸었습니다. 사람 얼굴 정밀묘사를 위해 뽑았던 베컴 얼굴.. 이게 사람 얼굴크기만하길레 사람들이 얼굴에 대보고 놀았더랬죠. 한참을 유치하게 놀다가 모두들 슬슬 질려할때쯤 조용히 혼자 얼굴에 대고 모자를 쓰고 안경을 껴봤습니다. 사람들이 발견하곤 잠시 그대로 있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는 베컴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열성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