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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3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꺼져라콩콩★
추천 : 14
조회수 : 298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7/27 01:43:44
이렇게 새벽이 되어야 시간이라는게 생긴다
병원에 진료있어서 애기랑 방문하고
엘레베이터를 탔다.
엘레베이터는 몇명의 성인들과 유모차에 타있는 2개월쯤 되보이는 아기
나와 아기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난 그 유모차안의 귀여운 아가에게
눈이 잠깐 갔다.. 귀여웠다..
그러고 안겨있는 내아기를 쳐다보며 단단히 붙들어 안았다
그사이 유모차 애기아빠는 손수건으로 조용히 아기 코와 입을 덮는다
그모습을 보고나니..씁슬하다..
그 애기아빠의 눈빛..이 마냥 좋은쪽은 아니였던 같다..
우리아긴 전염병이란건 없는데....
하루종일 그 장면이 내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다..
3일이 지난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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