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유머글이 아니라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친구와 오늘 용역소에서 일을 마치고 약 6:30분경 울상 동구 방어진 꽃바위 에서 126번 버스를 타고 볼일을 보러 가는 길이 였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그만 지갑을 버스에 흘려버려서 괜히 저때문에 잃어버린듯한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ㅠㅠ 지갑은 약 60만원 상당의 구찌 지갑이고요 안에 현금은 가지세요 !! 그리고 지갑은 꼭 돌려주세요 ㅠㅠ 친구가 여자친구한테 선물 받은거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다음번엔 즐거운 글로 찾아뵐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