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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심즈극장 <다음편 예고> 나도 인간을 갖고싶어!!!
게시물ID : gametalk_239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리마
추천 : 14
조회수 : 13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2/09 21:38:17
※ 심즈극장 [죽음의신과 소녀]는 글쓴이 사정상, 이번 주 금요일에 9화가 나옴을 알려드립니다.
금요일까지는 [죽음의 신과 소녀]의 후속편의 예고를 간단히 올릴 예정입니다.
후속편 예고중에서 가장 호응이 좋은 시리즈를 [죽음의 신과 소녀]가 끝나는 즉시 진행 할 예정이예요.
예고편 간단히 보시고 맘에 드는 예고편에 댓글 슬쩍 달아주시면 됩니다!!
많은 호응 부탁드려요^^
 
 
 
 
------------------------------ 예고편 목록 ------------------------------
1. [복수] http://todayhumor.com/?gametalk_238749
2. [첫사랑] http://todayhumor.com/?gametalk_239176
-------------------------------------------------------------------------
 
 
- 생각보다 이번편은 예고가 깁니다.
스압 및 데이터 주의!!
 
 
 
 
 
2015-02-09_6-30 PM-3.png
 
모두가 잠든 시각
어두운 밤에 정체불명의 로켓처럼 보이는 우주선이 마을에 착륙을 시도한다.
 
 
 
2015-02-09_6-30 PM-5.png
 
굉음을 내며 착륙할 것 같은 외형과는 다르게
조용하게 착륙을 하는
로....이 아니라,
 우주선!!!!
 
 
 
2015-02-09_6-30 PM-6.png
 
그리고
우주선안에서 나오는 정체불명의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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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생물체는 우주선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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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에서 내린 정체불명의 생물체의 이름은 똘똘이
깐따꾸루룩별에서 온 외계인이다!!
 
 
 
 
2015-02-09_6-32 PM.png
 
똘똘이는 로켓선에서 내리자마자,
자신이랑 가장 친한 친구인 음뭬뭬를 땅에 묻고 물을 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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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뭬뭬에게 물을 주고난뒤에,
첨단과학기술의 결정체로 자신이 머물 집을 뚝딱 만들어 낸 외계인 똘똘이
 
 
 
 
2015-02-09_6-45 PM-3.png
 
있을건 다 있는 매우 아늑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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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는 집안으로 들어가서 TV를 능숙하게 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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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튼 똘똘이는 방송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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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인간이 갖고싶어!!!
 
....그렇다
똘똘이는 요즘 깐따꾸루룩별에서 유행하는 인간펫이 갖고 싶어서 온 외계인이다.
 
깐따꾸루룩별에선 요즘 인간펫이 대유행중!!
현재 인간은 멸종위기우주보호종!!!
인간이 멸종위기우주보호종이 된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굳이 말하진 않겠다.
 
인간은
하얀 살결에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지능도 매우 높아서
 훈련시킬 것도 없이 대소변도 알아서 가리고
대화도 가능해서 인기가 많은데...
 
멸종위기종이기에
개체수도 매우 적은데다가
우주협정상 노예는 금지되었기때문에
인간펫을 구하려면 인간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치만,
펫의 동의를 해주는 인간이 적어서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
 
 
 
 
똘똘이는 이번에 기필코 자신만의 인간을 갖고말겠다는 일념으로 지구에 왔다
오늘 일찍자고 내일부터 자신만의 인간을 찾기로 결심하는 똘똘이
 
 
 
 
2015-02-09_8-00 PM.png
 
아침이 되자마자 인간들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공원을 찾은 똘똘이
 
 
 
2015-02-09_8-01 PM-2.png
 
안녕하세요. 제 펫이 되주실래요? 인간.
 
???!
 
 
2015-02-09_8-00 PM-4.png
 
흐으으음....
 
 
드디어 자신만의 인간을 찾은걸까요?
 
 
 
2015-02-09_8-01 PM-5.png
 
이런 ㅆ&*(&8&*%&*럼이!!!
 저리 꺼져!
 
 
욕 잔뜩 먹은 똘똘이ㅜㅜ
 
 
2015-02-09_8-01 PM-8.png
 
다시 힘을 내서 공원을 뒤지는 똘똘이
공원 벤치에 앉아있는 노숙자 인간을 봅니다.
늙은 인간은 별로 펫으로써 가치는 없지만 인간이 갖고 싶은 똘똘이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2015-02-09_8-02 PM-4.png
 
안녕하세요! 인간! 제 펫이 되어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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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펫이 되어주시면,
의식주 보장해드립니다!
우주 시급보다 10배 더 드릴게요!!!!!!
자세한건 앞에 앉아서 이야기해도 될까요?
 
 
 
2015-02-09_8-02 PM-7.png
 
똘똘이가 앉자,
음식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노인
그런 노인을 보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똘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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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산책도 다섯시간씩 해드릴게요!!!
애교는 안피워주셔도 되고,
대소변도 안가리셔도 됩니다.
제가 치우면 되요!!
 
가끔 제 친구들 앞에서만 손하고 발만 주심 되요!!ㅜㅜ
 
 
 
2015-02-09_8-03 PM-2.png
 
그런 똘똘이를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고 떠나버리는 노인
 
 
 
 
2015-02-09_8-03 PM.png
 
똘무룩
 
 
 
 
2015-02-09_8-05 PM-3.png
 
똘무룩하던 똘똘이는 다시 인간을 찾아나서고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꼬맹이를 발견합니다.
 
 
...너무 어려서 불법이긴 하지만 똘똘이는 지금 뵈는 게 없습니다
 
 
 
2015-02-09_8-06 PM.png
 
저기, 잘생긴 꼬맹아..
형아랑 저기 벤치에서 이야기 할래?
형아랑 같이 가면 우주괴물 실사판 보여줄게
 
우와, 진짜 우주괴물?
잡아먹는것도 보여줄거예요?
 
그럼그럼!!
 
뭔가 잘될거 같습니다.
 
 
 
 
 
2015-02-09_8-06 PM-2.png
 
그러나,
지나가던 여자인간이 그런 똘똘이를 보고 가만히 놔둘리 없지요;;
똘똘이에게 욕을 퍼붓는 여자인간
 
 
똘똘이는 이대로 인간을 구하지 못하는걸까요?
 
 
똘무룩ㅜㅜㅜㅜㅜ
 
 
2015-02-09_8-08 PM.png
 
똘무룩한 똘똘이는 신세한탄을 하다가
인간펫을 못구했으니 인간들의 기념품이라도 챙겨야지 라는 마음으로 쓰레기통을 뒤집니다
 
 
 
 
2015-02-09_8-09 PM-2.png
 
그런 똘똘이에게 다가오는 인간 여자
 
 
저기...
혹시 인간펫 구하세요?
 
 
 
2015-02-09_8-09 PM-4.png
 
자신의 귀를 의심하던 똘똘이
그러나 곧바로 영업?에 들어갑니다
 
네네! 숙식제공에 우주시급 10배 지급해드리고 산책은 매일 다섯시간해드리고
똥오줌 못가리셔도 되고요
훈련 따로 안하셔도 되요..
 
 
그냥 곁에만 있어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015-02-09_8-10 PM.png
 
네, 좋아요
펫할게요
 
?!!!!!
 
똘똘이는 자신의 귀를 의심합니다
 
 
 
 
2015-02-09_8-24 PM.png]
 
얼떨결에 자신만의 인간을 구한 똘똘이
놓칠까봐 얼른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당장 별로 돌아가고 싶지만.....
 
펫 동의한 사실을 우주본부에 신고도 해야하고
우주선도 수리를 해야하기에 당분간 이곳에서 지내기로 합니다.
똘똘이는 펫을 위한 안식처도 이쁘게 지어줍니다.
 
 
 
2015-02-09_8-25 PM.png
 
외계인들의 첨단과학이 신기한 듯 집을 둘러보는 그녀
 
 
 
2015-02-09_8-25 PM-2.png
 
똘똘이는 그녀가 도망갈까봐 상냥하게 그녀를 부릅니다.
 
 
 
 
2015-02-09_8-25 PM-3.png
 
똘똘이 : 이 집 사용하시면 되고 바로 옆집이 제 집이니까 언제든지 오시면 되요!!
이름이 뭐예요?
 
새리 : 제 이름은 새리예요
 
똘똘이 : 아, 새리~
제가 주는 옷이랑 펫목걸이 착용해줄래요?
 
새리 : 아.. 펫증표해야하죠?
 
똘똘이 : 네, 안하고 다니다가 걸림 불법 펫으로 우주노다지탄광가거든요....
 
새리 : 네, 알겠어요 주인님
갈아입을게요
 
똘똘이 : 그래요. 전 나가있을게요
 
 
 
2015-02-09_8-26 PM-4.png
 
(휘리릭) 옷갈아입기
 
 
 
 
2015-02-09_8-26 PM-3.png
 
똘똘이가 준비한 원피스와 펫목걸이를 찬 새리
뭔가 표정이 오묘합니다.
 
 
 
2015-02-09_8-27 PM.png
 
옷을 갈아입고 나온 새리
그런 새리를 만족스럽게 쳐다보는 똘똘이
 
오늘은 피곤하니까 이만 잘게요 주인님
 
그래요
 
 
 
2015-02-09_8-27 PM-4.png
 
자신만의 인간펫을 구했다는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똘똘이
창넘어 보이는 새리를 쳐다보며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과연, 앞으로 이들에게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새리는 왜 펫이 되길 자청했던걸까요?
 
 
 
 
 
coming soo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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