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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심즈극장 <다음편 예고> 유혹
게시물ID : gametalk_239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리마
추천 : 20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09 23:20:35
※ 심즈극장 [죽음의신과 소녀]는 글쓴이 사정상 이번 주 금요일에 9화가 나옴을 알려드립니다.
금요일까지는 [죽음의 신과 소녀]의 후속편의 예고를 간단히 올릴 예정입니다.
후속편 예고중에서 가장 호응이 좋은 시리즈를 [죽음의 신과 소녀]가 끝나는 즉시 진행 할 예정이예요.
예고편 간단히 보시고 맘에 드는 예고편에 댓글 슬쩍 달아주시면 됩니다!!
많은 호응 부탁드려요^^
 
 
------------------------------ 예고편 목록 ------------------------------
1. 추리스릴러 [복수] http://todayhumor.com/?gametalk_238749
2. 역키잡 [첫사랑] http://todayhumor.com/?gametalk_239176
3. SF로맨스 [나도 인간이 갖고싶어!!] http://todayhumor.com/?gametalk_239288
4. 막장불륜극 [유혹] - 현재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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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딸과 무뚝뚝하지만 듬직한 남편
나는 참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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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토록 행복할 것 같았던 시간이 ,
소중했던 내 가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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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에 의해서 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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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유혹에 듬직했던 남편은 흔들려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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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손길에 나에 대한 죄책감 조차 없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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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내딸마저 빼앗으려 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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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의심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
 
 
 그녀는 너무 깊숙히 우리 가족 사이에 들어와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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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족여행에 만난 그녀는 활발하고 유쾌한 여성이었다.
 
그녀는 단숨에 나와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우리는 함께 모닥불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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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하이킹을 하고난뒤라 피곤했던 나는 텐트로 먼저 들어갔고
남편과 그녀는 밤새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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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그녀를 단둘이 남겨두는 것이 아니었다.
 
집으로 돌아갈때,
하숙집을 구하는 그녀를
남편이 집으로 데리고 왔을때 왜 의심하지 못했을까?
 
왜 나는 남편의 사랑의 맹세를 의심하지 못했던 걸까?
한번만이라도...
의심스러웠을때 의심하고 경계했었더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까?
 
 
아니..
결과는 똑같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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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을 잘 챙겨주는 그녀
내 딸을 아껴주는 그녀
내 일을 항상 거들어 주던 그녀
가족같았던 그녀를 나는 의심하지 않았다.
 
그녀가 내 자리를 탐하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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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이었다.
그녀와 남편이 내방앞에서 무언갈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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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남편과 그녀가 들어왔고
나는 잠든 척을 했다.
남편과 그녀는 내 얼굴을 쳐다보더니 침대 밑에 무언가를 넣어놨다.
 
그리고는 방을 빠져나갔다.
 
 
나는 당황스러웠다.
 
두사람이 언제 저리 가까워졌는지...
 
왜 한밤중에 둘이 몰래 내방에 들어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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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에 넣은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려는 찰나에
침대는 타올랐고 내 몸은 화염에 휩싸였다.
 
몸이 엄청난 아픔에 휩싸였지만,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팠다.
 
 
내 남편이 날 죽이려고 불을 질렀다는 사실이 내 심장을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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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었다.
아니, 살아야 한다
나는 살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불을 꺼야한다!!
 
그때는 오직 그 생각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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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공사하느라 책장으로 막아둔 욕실과의 작은 틈이 생각난
나는 그 틈을 부수고
욕실로 향했다.
 
서둘러야해!!
불을 꺼야해!!
살아야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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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은 무사한걸까?
남편은 딸을 아꼈으니까 해치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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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었다고 키스를 하며 내 자릴 차지했다고 행복한 표정을 짓겠지?
 
절대 그렇게 놔두지 않아.
 
살아서 내가 당한 고통 그대로 갚아 줄거야.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몸에 붙은 불을 끄고 난뒤에
극심한 고통으로 난 쓰러져버렸다.
 
눈을 뜰때
 
나는 병원이었고
 
나는 의식을 잃은지 1년만에 깨어났다고 간호사가 그랬다.
 
퇴원을 하고난뒤에
 
집에 가보았으나 남편과 내 아이...
 
그리고
그년은 보이지 않았다.
 
 
 
찾고말거야!!
 
가만두지않을거야!!
 
 
 
 
 
 
coming soo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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