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10부터 우분투, OSX, 안드로이드 처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각) 릴리퓨팅은 MS가 윈도10의 업데이트 정책을 바꿨다고 전했다.



바뀌정책은 '패치하는 화요일'이다. MS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패치를 공개해왔다. 윈도10부터는 정해진 날짜가 아니라 배포가 가능한 그 시점부터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몇 년마다 한 번씩 지원됐던 새 빌드 업데이트도 마찬가지다.

이는 윈도10이 마지막 윈도라고 밝힌 MS의 전략이다. 윈도11, 윈도12가 없는 대신 우분투, 안드로이드와 같은 여러 리눅스 운영체제, OSX처럼 꾸준히 보안 및 판올림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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