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고애들이 다 꿰찬다는 말을 들어서요.선생님들도 니넨 웬만하면 문과가라고.하시고..
얼마전에 편의점갔는데 고2짜리 오빠가 물건사면서 아줌마랑 얘기하는데 아줌마가 "이제 입시준비하겠네?"하시니까
그오빠가 아무렇지도 않게 "아뇨 조기졸업(?)했어요"라고하던데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런사람이 있긴 하구나..
과탐은 열심히 하고있긴 하지만 수학도그렇고 선행을 거의 안해놔서 많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그냥 성적맞춰 문과갈까 하는 생각도 들고...학원선생님들도 엄청 겁줘요ㅋㅋㅋㅋㅋ너희는 상상도 못한다고;
그러니까 처음엔 이과가야지 열심히하면 될거야!!라는 생각에서 내가 할수 있으려나...어휴 힘빠지고
내가 배울 과목에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갈 자격이 되나 이런생각도 들고
으 징징대는 글이 됐네요..원자력공학과 가려면 물리랑 화2배워야하나요?
과탐은 어떤기준으로 선택하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