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일본의 독도문제, 한국인 비하사이트 문제등으로 시끌벅적하오.
하지만 피끊는 순수한 애국의 감정을 속일필요는 없잖소?
웃을땐 웃고 방법할땐 확실히 해주는게 인간된 도리 아니겠소?
암튼 본론은, 독도에 관해서요.
독도같은 경우 일본이 허구헌날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니 이 어찌
뷁스런 일이 아닐수 있겠소?
소햏 그런 와중에 과연 우리나라(혹은 일본)에서 나온 세계지도 말고,
다른 나라의 세계지도엔 독도가 어떻게 표기되 있을지 궁금하였소.
다른나라 세계지도에 독도가 '다케시마'가 아닌 '독도'라고 되어있으면
훨씬 객관적일것 아니오?
소행 그리하여 미국 워싱턴 대학교 도서관에 들려서 세계지도책을 찾아보기로 하였소.(아 소햏 잠시 방학동안 미국에 방문중이오)
도서관을 뒤진끝에 하나의 거대하고 넓은 지도책을 발견하였소.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라고 다들 아실것이오. 거기서 낸 지도책이였소.
우리나라에서도 잡지와 비디오로 유명한데
전세계의 생태,지리,자연등에 관해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꽉잡고 있소.
암튼 지도책을 발견. 테이블위에 일단 올려놓았소.
두둥!! 내셔널 지오그래픽 세계지도책의 우람한 자태요~ +_+
책의 크기가 무척 크고 무게도 꽤 나가오.
지도책의 맨 처음 페이지요.
책에는 세계 6대륙 5대양의 일반도, 지형도, 국가소개, 주요도시 등이
소개되어 있소. 이것이 최신 개정판이오.
가까우면서도 먼 두 나라, 한국과 일본의 모습이 보이오.
과연 이 지도책에 독도는 '독도'라고 표기되어 있는지,
아니면 '다케시마'라고 표기되어 있는지? 좀더 들여다 보겠소.
오옷~ 아무래도 독도라고 표기되어 있는것 같소. +_+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금 더 다가가 보면,
정말로 맞소. Tok do. 틀림없는 독도요 T^T 세계의 권위있고 정확한 지도책 최신판에
독도는 '다케시마'가 아닌 '독도'라고 정확히 나와있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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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햏 그래도 성이 안차서 도서관에 있는 다른 지도책을 함 뒤져봤소.
이번엔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발행한 지도책이요.
맨 처음장 모습이요.
니뽄의 모습이 보이오.(그럴싸한데?)
근데 우리나라 동해쪽이 'SEA OF JAPAN'이라고 표기되있는건 어찌할수
없나 보오.
독도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이오. +_+ 과연 이번엔?
역시! 이번에도 독도가 Tok Do 라고 표기되어 있소. ㅜㅜ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요.
소행이 솔직히 남의 나라 도서관까지 와서 이런짓하기가 참으로
뷁스럽고, 민망시럽소. 소행이 굳이 이렇게 확인을 안해도,
어차피 원래부터 독도는 우리땅이기 때문이오.
앞으로도 저 권위있는 지도책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바꾸지 않는한,
아니 독도에 우리 경찰이 있는한 독도는 우리땅인것이오.
인생별거 있소? ㅎㅎㅎ
독도는 우리땅! - 추천
내셔널 지오그래픽 만쉐이! - 추천
Tok Do 만쉐이! - 추천
저 지도책 만든사람들 힘들었겠다. - 추천
저거 잘못되었다. 빨리 내셔널이랑 옥스퍼드에 연락해서 다음 개정판엔
Tok Do를 Takeshima라고 표기하도록 해야겠다 - 알트+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