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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ametalk_239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닥쳐내얘기야
추천 : 9/9
조회수 : 1231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5/02/10 17:47:25
전 정품을 이용하긴하는데 별로 구매는 안해요
대신 아프리카 비제이들의 플레이를 보고 맘에들면 사서 하죠
하지만 제가 땡기는 게임이라도 비제이들이 하지않으면 살생각이 들지가않네요
친구는 불법다운로드를 애용합니다
다만 게임을 플레이하고 맘에들면 그 게임을 도중에 중단하고 삽니다. 무조건 삽니다.
불법다운하지말고 정품쓰라고 권해도
지뢰작이나 막상 구입했는데 후회 막심한 게임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정품구입은 왜하냐 했더니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엔 정품만한게 없고
차기작을 플레이할겸 그 회사에 정당한 가치를 보상해주기위해 구입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걔가 끝까지 플레이하는게임은 이제껏 100퍼센트 구입은 했습니다.
이렇게되니 왠지 녀석에게 태클을 걸려고해도 그닥 걸 수가 없어요. 녀석의 말이 크게 틀리진않았거든요
합리적소비를하기위해 체험판은 진짜 간에 기별도 안가고 어차피 사게될건 플레이해보고 맘에들면 산다고요.
오히려 구입률이 떨어지는 저보단 낫지않나 하면서 저한테도 권하더라구요. 뭐 지금은 전 학생이고 크게 땡기는 게임도 없어서 bj방송이나 하루종일 봅니다만.. 딱히 반박할 얘기도 없네요.
이게 합리적 소비가 맞나요?
그 게임회사가 개발을 하긴했지만 재미없다고 불법다운하고 집어치우는 것과 동시에 재밌으면 불법다운로드한건 삭제하고 정품구입하는 녀석...
올바른 소비를 위해 막아야할지,
저보다 산 게임수는 몇십배는되니 결국 옳다고 해야할지..
그냥 무시할지 고민이네요
저의 장점이라면, 절대 바이러스 걱정은 없다는것!(불다도 안하니까..)
솔직히 뭐라고 회유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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