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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가장은.....
게시물ID : gomin_23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화Ω
추천 : 8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6/03 21:33:57
우리아빠..성격증말 이상해서 나어릴때부터 존나때리고
우리엄마 아빠한테 맞아서 이마에 흉터 아직도있고
그나마 몇십만원,돈백 벌어올땐 센척이 뒤졌지
울엄마한테 매일 저녁에 뭐해놔라 뭐해놔라
웬놈의 처먹을거에 관심이 그리도 많은지
갈데없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온책은 죄다먹을꺼
테니스장에도 나가는데 얼마전엔 술먹다 한명 소주병으로 내리쳐서
신고들어와서 새벽에 전화오게만들고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돼서 암것도못하고 벌금 200인가 낸지도몰름
친구한테 3천만원 꿔주고 못받고 융자받아서 꿔준건지 자력으로 이자도 못 내고있음
지금 거의 몇년째 놀고있는중
집엔 돈한푼 안갖다주면서 테니스장 회비인가?그건내고
요즘 테니스장도 못가지 테니스장사람들이랑 술먹다 소주병갈겻는데
어머니는 집팔아서 일이천 뗘주고 셋이 살자그러시고 
울어머니도 진짜.. 잘못만나신거고.
나이는 50줄 처먹어서 애들나가면 컴으로 야동쳐보고
곰플레이어로 나루토 블리치 봐서 곰플지워버리고
오늘은 강의휴강되서 방에서 자다일어낫는데
집안에서  간장담는 조그만 종재기에 휴지깔고 물뿌려서 담배 뻑뻑피면서
동생 보려고 받아놓은 음식만화책 컴퓨터로 보고있네
이게 사람임??????
물론 이런데 올린다고해서 욕이나 먹을게 뻔하지만 진짜 너무한심하네요..
대1인데 대학갈때 등록금낼때 10원한장 안갖다준 아빠란게 별로흔하진 않을걸요
진짜 목표란게 멀리있지않은듯. 그저 군대갔다와서 대학졸업..
다음학기도 다닐 수 있을까 잘모르겠네요..집이어려워서...
전 절대 안놀겁니다. 직장 못구하면 알바라도 할거에요.
우리어머니불쌍해서진짜....... 초등학교 급식실다니시고...
아빠란새끼가 맨날 집에서 비비고 있으니까 차라리 눈에서 보이지나 말던가
어머니가 9시만돼면 곯아떨어지시잖아.....

아.......진짜 참기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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