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kbs1채널에서 문재인후보가 연설을 하였습니다 이걸 보고 있다가 저희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겁니다 연설이 너무 지루하다고 평소 전 문후보를 지지했기 때문에 한번 어쭤봤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냐고
좋은 연설이란 말톤이 높낮이가 있고 중요한 부분을 이야기 할 때 손짓이나 강조가 있어야 하는 데 문재인의 연설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말투의 높낮이도 없이 똑같은 톤으로 가니 애기도 안 들어오고 지루하다고 하시는 겁니다
과연 그런가 해서 봤더니.... 솔직히 부정할 수가 없겠더군요. 막말로 수업시간에 똑같은 톤으로 강의하시는 교수님들이랑 거의 다를 바가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아버지 하시는 말씀이 말은 사람을 담는 그릇인데 문재인은 사람이 소심해보인다. 카리스마도 없어보인다 카리스마 없이 어떻게 참모진들을 이끌고 정책을 피겠느냐? 대통령감이 점점 아닌거 같다 박근혜는 애기하면 들리기라도 하지.
하시는 겁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도 박근혜 엄청 안 좋아하십니다....
옛부터 정치가들의 대중을 사로잡는핵심 기술은 정책보단 연설이였습니다 시저도 나폴레옹도 히틀러는 연설쪽만 평가하자면 천재나 다름 없었고 링컨 루즈벨트•케네디 우리가 다 들어본 미국대통령들 전부 연설의 대가였고 킹목사는 자신의 연설로 자신의 꿈을 이뤘고 오바마는 과장해서 연설로 대통령 된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저는 이래서 연설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게 이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노전대통령의700년 동안 이어져온 비겁한 역사를 끊으시겠다 한 연설이 전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저도 제가 지지하는 보가 저런 명연설가 정도는 아니더라도 연설만큼 다른 후보들보다 안 꿀렸으면 좋겠다라는ㅁ마음에 끄적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