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 예전에 복돌이 였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239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를로
추천 : 11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5/02/10 22:17:52
어렸을때는 아버지가 사다주신 패미컴 게임들이 모두 불법팩이였죠. 그때야 게임샾같은데서 파는건 왠만하면 복사팩이였고 정품은 정말 비쌌죠. 당연히 어린 나이에 용돈으로 몇만원이나 하는 정품을 살수는 없으니까 오천원 만원 하는 복사팩을 샀죠.

그때는 와 복사팩도 잘되내 헤헤 이러고 말았죠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 컴퓨터가 생기고 그때부터는 포켓몬스터 애뮬을 받아서 하고 와래즈가 유행하면서 창세기전 화이트데이같은 대작들을 다운받아서 즐기곤 했습니다.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요. 

그러디가 대학에 입학하고 게임을 해도 집에서 뭐라고 하지 않을때가 됬을때 내가 좋아했던 패키지 게임을 내줬던 회사들은 대부분 망했다는걸 알게 됬습니다. 즐겨봤던 ccb도 망했구요.

위의 사진은 저의 속죄라면 거창하고 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전제판, 파판6잠깐 켜보고는 하진 않습니다. 어렸을때 질리도록 했으니까요 물론 복돌로

 재미있게 즐기시는 게임이 있고 그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이 나오길 바란다면 정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말은 굉장히 우스운 말이지만 지금 이사태를 지켜보면서 꼭 해야할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