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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단다..
게시물ID : humorbest_23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리조리
추천 : 24
조회수 : 173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1/29 11:20: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1/28 23:14:50
                                          보고싶단 한마디 말보다...                         그리웠단 한마디 말보다..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지냈는지..                         건강하게 살았는지..                         내가 많이 보고 팠는지..                         한 마디의 말보다 그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수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                          단 하루... 단 한시간이라도 내가 그리웠는지                         단 한통화의 전화로 나에게 안부를 묻고 싶었는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느끼고 싶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속에서                         당신을 바라만 봐야하는 내 자신이 참 싫습니다                           당신에게 너무 많이                          너무 수없이 많은 시간들을 그리워 했노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난 단 한마디의 말도 할수가 없습니다.                         그 말을 하고 나면 지금까지 잘 참아왔던                          내 감정들이 한꺼번에 봇물터지듯 터져 버릴것 같기에                         난 단 한 마디의 말도 할수가 없습니다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뿐....                         그래도 난 지금 이 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 합니다                         당신과 이야기 할수도 있고                         당신이 건강 한지도 알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은 언제 까지나                         이렇게 날 따스하게 할테니까요...                           당신은 알까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고 보고파 하는지를...                         한 마디의 말도 없이 그저 바라만 보는 이 마음을....                         고이 접어 두었던 당신에대한 내 감정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네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건                          그꽃을위해 네가 써버린 그 시간이란다.."                          "소중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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