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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23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억울한사람
추천 : 0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11/17 08:19:31
안녕하세요, 전 미국에 살고있는 어떤 고등학생 입니다.
오늘 체육시간에 모두다 밴치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후디를 입고있엇는데 (물론 모자로 머리덮은식으로 입고있었습니다)
어떤 흑인애가 와서 갑자기 절 꼬라보면서
막 주절 대는데 대충, 막 한국말 따라하듯이 하면서 막 공장끼아3$@%!$@^$ 막 뭐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제가 지금 어차피 경찰한테 어떤이유로 잡혀서 6개월동안 검사받고있는
신세라서요.(저 나쁜아이 아닙니다.)
어쨋든 제가 그냥 가만히 있으니까 "후디 벗어라 아그야"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제가 쓰고있던 후디를 손을 확 잡아당기면서 벗겼습니다.
그래도 전 가만히 있었습니다. 전 정말 고딩때 잘해서 좋은 대학가고싶었습니다. 말썽은 없고싶었습니다.
게다가 전 겁쟁이 입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싸워본적 거의 없습니다. 그냥 조금 때리고 말고 그런것뿐..
결국 그렇게 모욕을 당했는데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제 뒤쪽 밴치로 올라가서 앉더니 엄청난 모욕을 당했습니다.
저한테 침을 뱉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방이랑 다리에 조금 뭍었습니다..
아무리 겁쟁이지만 그것만은 못참았습니다. 그래서 돌아보니까
"내가 안그랬다~" 이러는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닥쳐 이씨발놈아.." 라고 영어로 했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오더니 너같은건 좆도 아니라면서 그냥 쉽게 조패버릴수 있다고 까불댔습니다.
그놈은 저보다 키가 약간 작습니다. 팔씨름하면 제가 이길것 같기도 합니다..
(전 참고로 말랐습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당해본적은 처음입니다. 중학교땐 서로 밀쳤지만,.
제가 겁쟁이 라서 그런 흑인애한테 겁먹었는데, 가뜩이나 그런데 옆에 그놈 친구들땜에
더 그랬습니다...
그리곤 또 제가 머리에 쓰고 있는던 후디를 확 볏겼습니다..
진짜 참았습니다. 안참아봤자 병신같은 제가 뭘 하겠습니다.
진짜 싸우고 싶었습니다. 진짜 미치게 죽여 패버리고 싶었는데..
내일 그새끼 또 만납니다 체육시간에, 부탁이니 그 씨발새끼를 저 세상으로 보낼수있는
용기 그리고 여러가지 말을 답변해주십시요...
그 깝치는 싸구려 흑인새끼 좆패버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원래 흑인들은 말라도 힘이 쎄서... 그래도 이렇게 모욕까지 당하면서
그지같이 있고 싶진 않습니다.
저같은 분..혹은 도움을 주실수 있는분.. 부탁합니다...
이렇게 당할순 없습니다.
답변좀 해주세요... 이렇게까지 모욕당하고 그새끼한테 또 당할순 없습니다.. 절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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