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73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주비빔밥★
추천 : 1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13 00:14:21
내일 모래 친척 결혼식이라서
서울 금요일 밤에 올라간데..
아니 나는 금요일 아침에 딱 가서
지하철의 향기를 맡고싶고
홍대 거리를 한번 누벼보고 싶고
남산타워 올라가서 얼음물 원샷 해보고 싶고
영풍문고에 가서 내 원피스사서 꼿는 서재에다가 더 꼿아보고 싶다고 ㅜㅜ
그래서 내가 쌍둥이야 (내가 동생임 ㅇㅇ)
형한테 서울 같이 먼저 올라가서 놀다가 친척집 들어가자고 말을 했어
근데 귀찮다고 가기 싫어하는거 있지/..?
아 그런말 하면서 거실에서 떡하니 컴퓨터의자에 앉아서 스타를 하네... ㅠㅠ
진짜 서울사람들 부러움
가수 공연하는 장소보소
맨날 서울에서만해..
진심 나 서울 사랑함
서울 내꺼라능 건들지말라능.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