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삐리리 텔레콤에 다닙니다. 어딘지는 묻지마세요. 밝히면 알바라고 사람들한테 방법당합니다-_- 암튼 일하면서 겪은 일과 들은 일 세가지만 올리겠습니다. 별랑 안웃겨도 웃어주세요=ㅅ=!!! 첫번째 이야기. 내가 신입시절이었을때다. 그때 선배한테 들은 얘긴데 삐리리텔레콤 지점에 있을때 어떤 사람이 상담을 하러 왔다고 한다 선배가 그 여자의 얼굴을 올려다봤는데 쌍꺼풀 수술한것이 확 티가 나더란다. 그래도 손님앞으라 웃을수도 없고(수술을 돌팔이 한테 받았는지 눈이 두겹이더랜다) 아무튼 속으로 웃으며 손님을 맞이했단다. 상담을 하다가 그 여자의 통장을 받아 작업을 하던 선배는 작업이 끝나고 통장을 돌려주며 "고객님 통장에 쌍꺼풀이..." 라는 망발을 내뱉았......순간 주변의 공기가 싸~해지고 그 여자는 얼굴 뻘개져서 돌아갔다는... (원래는 고객님 통장에 잔고가 있느냐고 물어봐야 함;;) 두번째 이야기. 삐리리 텔레콤에서 손님을 맞을때 하는 멘트가 있다(지금은 바꼈지만) "소중한 고객으로 모시겠습니다" 하는 멘트인데... 어느날 우리 선배님. 손님을 맞으며 날리는 멘트 소중한 가격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날 선배님은 사장님께 무진장 혼이 났다.... 세번째 이야기. 발신번호 서비스같은 부가서비스를 변경하고 나서 날리는 멘트는 "고객님, 부가서비스가 변경되었습니다" 이다. 순간......말이 꼬여버린 나... "고객님, 부가서비스가 변신되었습니다" 라고 해버렸으니.... 그에 맞서는 고객님의 대답 "3단변신 했습니까?" 그 손님은 이제 핸드폰 바꾸실 때마다 우리매장으로 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