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남자친구랑 사귄지 두달정도 됬고 저도 정말 남자친구를 좋아했는데.. 남자친구가 머리를 반삭했거든요 염색 떄문에 머릿결 너무 상했다고 다시 기른다고 했는데 참 그전에는 멋있었는데 자꾸 볼수록 정이 안가내요ㅠ 남자친구가 머리는 작은데 얼굴이 커요.. 머리 하나떄문에 이미지가 바뀌었다고 해야되나 남자친구 볼떄마다 꼬북이 생각이나고ㅠ 별로 이성으로서 감정이 안생겨요 손잡고 있어도 전처럼 설레지가 않고 아무느낌도 안나고 만날떄마다 머리떔에 쪽팔려서 같이 다니기 싫을 정도로 이런 제가 나쁜건 알지만 어쩔수 없을거 같은데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너무 힘드내요 또 요즘 남자친구가 머리가 조금씩 자라고 있는데 너무 흉해서 아무래도 반삭하면 자랄떄 흉하게 자란다고 하더니 완전 머리 노숙자 같고 동네아저씨 같고..어떻게 해야 남자친구가 상처를 안받을까요??좋게 헤어질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