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너무나 혼란스럽네요.

지금 대학교 1학년인 데 2008년 광우병 사태때 내가 이렇게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없었구나 할 

정도로 반성도 해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구글이나 네이터, 뉴스) 등을 검색하고 문서, 인용문등을 보면

전부는 아니지만 대체로 광우병에 대한 우려는 과장 되었고, 교수의 인용을 통해 하는 말들이나 주장이

광우병은 통제가능한 병이고, 조심만 하면 괜찮다는 뉘앙스네요.

그런데 오유 베오베 게시판에 광우병 검색 해보고 블로그나 카페같은 곳에서 자료를 찾아보면

전부 광우병 사태에 대한 얘기가 부정적입니다.

프리온이라는 단백질에 대한 이야기.. 등 광우병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강조합니다.

정치적인 이야기로 MB가 소고기 수입을 통해 여론의 관심을 끌고 뒤로는 의료민영화 등 다른 꼼수를 부리려 

하고 있다던가 등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있네요.

지금 팀플 ppt 발표 때문에 자료를 모으고 있는 데 정말 혼란스럽네요.

당시 광우병 사태때 아무런 관심없이 지나간 제가 원망스러울 정도입니다.

광우병의 진실을 알려달라는 질문글도 엄청 많고요 ㅜㅜ

2008년 있었던 광우병 사태 정리 좀 해주세요

정말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