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처음에는 친가쪽 사람들을 엄청싫어했습니다 저한테 친가쪽 욕도많이했고 그리고 얼마전까지만해도 그러셧는데.. 어제저한테.. 그동안은 너무 친가쪽 사람들한테 감정적으로대햇고 이제는 이성적으로 대했다며 너를 절대로 싫어서 보내는게 아니고 니가 공부를해야한다 그리고 커서 엄마를 행복하게해야한다 라는 말씀을 하시며 오늘 약간의 짐을싸서 지금 이곳 친가로 보내셧네요... 마지막으로 엄마차안에서 보던 엄마의 눈물... 그리고 외할머니네를 떠나오면서 본 외할머니의눈물...그리고 지금 제가 흘리는눈물.. 하.. 어찌해야 할까요 전 어렷을적부터 엄마에대한 애착이 강해서 엄마가 없으면 살수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쩔수가 없는걸까요... 아무리 제가 슬퍼해도 우리가족만알뿐, 주변은 변한게없고 세상은 저를 몰라주는거 같네요 제가 공부를 열심히해야 하는건 아는데..그리고 하고싶은데.. 엄마가 곁에있어줫으면 좋겟는데..현실이 그렇지않으니.. 한숨만나오고 눈물만나옵니다 하.. 물론 엄마와 매일 통화하고 연락도 매일할거지만..엄마 냄새라는게 잇듯이.. 엄마얼굴만 봐도 슬픈그런게잇듯이.. 엄마 없인 하루도못살거같습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다시가기도 그렇구요.. 그리고 솔직히 여기오기 싫엇는데.. 엄마가 자기는 너를 가르킬수가 없다고하시더군요.. 이 모든게 돈때문이겟죠.. 하.. 제가과연 엄마없이 잘 살수잇을까요? 그리고 씩씩하게 살수있을까요? 매일 엄마만 그리며 살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