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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드립) 인간의 삶이 비극인 원인은 저주받은 이기심 때문이다
게시물ID : readers_23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4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10 0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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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간 속물근성(俗物根性)에 기인한 이기적인 사유가 세속의 인과율을 지배하고
교하고 탐욕스런 악인의 득세가 생명의 존엄까지 노리개 삼는다.
식주에 의거, 자연의 섭리가 육식을 허용케 했으나

의 유지랑은 별개로 무익한 살생이 유흥거리가 돼 그 잔악함이 곧 풍토요
득을 위해 막 피어난 새순의 뭉갬도 서슴지 않을 자 나날이 늘고

대칭적인 힘의 발상, 폭력의 전조를 전염병처럼 퍼트린다.
단에 치닫는 모리배가 아녀도 군상의 과반은 가린 손에 비수를 움켜쥔 채
위적으로 지은 미소 뒤 독사 같은 혀를 머금고 있다.

래 인간의 속성이 타고난 자기중심적이라 여겨지니 누구 하나 믿지 못하고
정 따위는 빛바랜 미덕인지라 타인의 추락조차 매개로 삼아 출세를 설계한다.
밀한 속내가 추악해 인두겁만 쓴 금수 같은 자들은 온갖 가식으로 정체를 속인다.

의가 계산적인 부류의 악은 남을 기만하는 일에 능숙하며
로 앳된 이의 순수성과 꿈, 절실함을 이용해 악한 결과에 소용하려 든다.
든 자본의 힘 아래, 서로가 타락의 거울이 돼 부조리한 관행에 소름 끼치게 익숙해지니
둔의 욕망을 해소하는 비윤리적인 경위에도 가책을 느끼지 않는 게 정상이 됐다.

심전심 조직적으로 약자를 농락하고 그 표적이 안 되려 발악하고 배신하고
막히게 진실과 거짓의 잣대를 허물며 이러한 추태를 권리로 누리는 권력이 있어
판의 완강함은 소실돼 범죄가 판치고 상식에 어긋난 법칙이 공공연히 실세가 된다.

묻다 못해 죄악의 무게가 이끼처럼 각인된 편협한 사회,
명이라 일컫는 중심에서… 어떻게 자멸하지 않고 명맥을 보존할 수 있었을까? 이 지옥에서. 
것에 대해 나는 한 명의 평범한 영웅이 그 어떤 악인들 무리보다 강력한 영향을 발휘했을 것이라 믿는다.
시 따듯한 세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기적의 핵심은 깨어 있는 소수의 헌신과 바램에서 이어짐을…
출처 아무래도 제가 중2병에 걸린 거 같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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