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여자친구의 카톡에서 어떤 남자와 내용을 봤는데 남자가 제 여자친구한테 '마누라'라고 부르더군요 제 여자친구는 그 남자한테 '엄마'라고 하고요 그냥 예전부터 서로 친하니까 애칭비슷한거같은데 대화 내용으로 봐선.. 남자도 여자친구사는 이쪽에 오게되면 가장 먼저 연락할거라고하고 만나자는 말에 여자친구는 보자고.. 둘이 만날 것같고.. 여자친구도 그 남자애한테 보고 싶다고는 하는데.. 뭐 친구니까 할수 있는 소리래도.. 심심할때 연락하라는 남자의 마지막말에 '심심해도, 바빠도 연락할게'
좀..신경쓰이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찜찜하게 믿고 넘어가야할까요..계속 생각날것같은데.. 아니면 다음에 핸드폰 카톡좀 보자? 해서 이 내용을 같이 확인하고 대화.. 저는 우연히 여자친구 모르게 보게 됐는데 핸드폰도, 카톡도, 항상 비번걸어두고 다니는 여자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