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고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가고있었고 좌우를 잘 살피고 건너던 중 1차선 2차선 사이에서 오토바이ㅡ한 대가 쌩하고ㅡ나오더니 사람이 지나가든 말든 지속도 내면서 가는데 저가 박힐 뻔 했습니다 다행히 저가 사람들을 주시한다고 마침 빠져나오는 걸 발견했고 겨우 브래이크를 잡아ㅡ미끄러져 멈춰섰으나 오토바이는 뒤로 슥보고ㅡ도망가더군요.. 웃긴건 우리가 잘 알던 피자집이고 뭐 알바교육이ㅡ제대로니 뭐니 오유에서 말하던 곳이였구요
정말 욕이 안나오는 수ㅡ없었습니다 옆에 애기도있었고 자칫 내가 방향을 꺾어 미끄러졌으면 애기들이랑 그대로ㅡ사고였습니다
이때문에 자전거를 횡단 보도위에서 타면안되는구나알게되었구요 다시는 보도위에서 타지않겠습니다
각설하고 바로 전화때렸습니다 그 피자집이 거기 밖에 없으니깐 바로 맞췄더군요
전화로 막따졌구요 잘 처리 부탁한다고 본인 사과전화ㅡ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다시는 전화안오구요 자전거는 뒷바퀴가 이상이 생겼었습니다
1시간 쯤 기다리고ㅡ전화가 안와서 빡쳐서 다시했구요
당사자가 사과는 안하냐 따지니 자기가 교육시켰다하고 막 다치지도 않았으면서 왜이러냐하는데 뭐 이건 안다쳤는데 뭐 어쩌라고 이 태도더군요 참 웃긴게 동내 구멍가게도아니고 대기업 프렌차이즈 담당왈 이제 맘대로해라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