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 자신이 부끄러워서...

사랑한다 좋아한다고 온갖 사탕바림을 해놓고

마지막에 이렇게 말했어요

사실 내가 너 사랑하는거 100퍼센트 순수한게 아니야 라고 말했어요

여자애가 물었어요 무슨말이냐고

솔직히 너의 몸이 탐난다고..사랑이 70프로쯤이라면 육체적관계는 30프로는 된다고

솔직히 털어놓았어요...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하면서요

그러면서 내 고백 안받아줘도 상관없다고 말했어요

내 자신이 너무 몹쓸놈이고 너같이 여린 아이한테 그런 욕망을 품고있는 내사진이 너무 더럽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얘가 의외로 남자니까 그럴수있다고...자기도 오빠 100퍼센트 정신적으로만 좋아했던건 아니라네요

고백성공해서 지금 6일쨰됩니다 이쁜사랑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