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제니퍼 로페즈(43)가 자신의 연하 남자 친구에게 돈을 퍼붓고 있다.
12일(현지시각) 연예 매체 '쇼비즈 스파이' '스타 매거진' 등 많은 외신은 로페즈가 남자 친구 캐스퍼 스마트(25)에게 매주 1만 달러(약 1150만원)씩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용돈과 일당의 중간 개념이라는 것.
한 측근은 매체 인터뷰에서 "로페즈는 남자 친구가 돈 쓰는 걸 무척 싫어한다. 매일 저녁 식사 때 자신의 카드로 계산한다"며 "심지어 주급 형태로 매주 거액의 돈을 쥐어 준다"고 밝혔다.
연하 남친에 매주 용돈 '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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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로페즈는 남자 친구가 자신의 아이들 선물을 사거나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는 걸 끔찍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돈을 기꺼이 건네 주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페즈는 지난해 7월 마크 앤소니와 7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 뒤 자신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18살 연하의 스마트와 연애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