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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39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볼루션★
추천 : 7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7/08 16:37:16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인데 오유인분들 불쌍해서 알려줌..
2~4명정도 술을 먹고나서 해장하러 감자탕 집을 찾아감
주위를 둘러봄, 여자사람끼리 온 테이블을 탐색함, 얼굴이 이쁘던 말던 상관없음.
여자사람 테이블을 발견하면 같이 술마시는 일행에게 밑밥을 던짐.
"저쪽에 여자들 보이냐? 저런애들은 내가 가서 몇마디만해도 바로 꼬신다"
이렇게 말하면 일행들 대부분 ㅈㄹ하지마 이럼..
됐음! 이러면 떡밥을 문거임..이때 놓치지 말고 2차 떡밥을 던짐
"어라? 안믿네? 내가 가서 합석하자고 해볼까? 성공하면 쟤네들거랑 우리거랑 다음차 단란주점비도 쏘기?? 콜?"
이러면 일행들은 어차피 안될거 그렇게 하라고 함..
이제 다 된거임
콜이 다 되면 자신있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여자사람테이블로 가서 앉음. 양해 구할필요도 없음. 그냥 앉음. 그리고 조그만하게 말함
"계산 제가 하겠습니다. 걱정하시지 말고 맛있게 드십시요^^"
이러고 시크하게 일어남. 그리고 우리 테이블로 당당히 걸어감. 여자사람들이 어떤반응을 보이던지 무시함. 그리고 일행들한테 가서 말함.
"ㅋㅋ 됐다! 가서 합석하자"
이러면 일행들 어리둥절하면서도 얼굴에 설레임이 가득해짐. 이때 놓치지 말고 종업원을 불러서 자리 옮겨달라고 함.
(종업원이 어떠한 경멸의 눈빛을 쏘아대도 기죽으면 안됨)
그리고 여자사람 테이블로 가서 먼저 앉음. 그럼 일행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옮기면서 온갖 눈웃음 치며 인사를 함.
여자사람들 97%는 벙쪄있음. 여자사람들 이때쯤 그로기 상태임. 허나 아까 내가 계산한다고 했던말을 기억하기 때문에 93%이상의 확률로 아무도 거절 안함. 자기들도 공짜로 쳐먹으니까 좋은거임.
이때부터는 개개인의 능력!!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마음에 들면 정말 노래주점도 가고, MT도 가고, 마음에 안들면 밥만먹고 집에가면 됨 ㅋㅋ
나는 공짜밥도 먹고, 공짜술도 먹고, 마음에 들면 여자사람도 꼬시고......못꼬셔도 단란한데 가면되고..
안될거 같다구요? 해보세유...90%이상 성공합니다.
주의: 시간은 11시 이후, 꼭 감자탕집에서만 해야함, 다른데 가면 안됨. 내가 여러곳 해봤는데 이유는 모르겠음. 감자탕집에서만 확률이 높음;;
P.S) 선배1, 친구2, 후배1, 전부, 현여친, 감자탕집, 부킹해서, 만난, 애들, 나는, 이미, 이들에게, 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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