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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연정훈, `한가인의 잠자리 선물(?), 너무 무서워'
게시물ID : humordata_239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다..
추천 : 11
조회수 : 171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5/05 20:49:28
연정훈, `한가인의 잠자리 선물(?), 너무 무서워' [마이데일리 2005.05.05 18:17:34] [강은진 기자] 새신랑 연정훈이 새신부 한가인에 얽힌 공포담을 고백했다. 지난달 26일 한가인과의 결혼 후 처음으로 4일 경기도 일산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SBS TV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서 녹화를 가진 연정훈은 `사랑하는 내 애인이지만 한순간 섬뜩하고 무서워질 때는 언제?`라는 질문에 잠자리에 얽힌 공포담을 고백한 것. 유치원시절 잠자리를 즐겨잡던 연정훈은 어느 날 풀어준 잠자리가 되돌아와 연정훈을 물고 도망간 사건을 겪은 후 잠자리 공포증을 갖게 됐다. 때문에 잠자리만 보면 커서도 도망을 갔는데, 한가인과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한가인이 잠자리를 잡으려 했다. 이에 어린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만류했고, 한가인은 웃으며 그 자리를 넘겼다. 그러던 어느날 연정훈은 한가인으로부터 리본에 둘러싸인 상자를 받았다. 포장을 풀려는 연정훈을 만류한 한가인은 눈을 치켜들며 "이 안에 뭐가 들어있는 줄 알아?"라며 배시시 웃었던 것. 결국 그 안에는 잠자리가 들어있었고, 연정훈은 한가인의 그 섬뜩한 표정을 뒤로 한채 줄행랑을 쳤다고 한다. 연정훈은 "그때 한가인의 표정은 정말 섬뜩했다"며 "내가 무서워하는 잠자리를 아무렇지 않게 잡고, 그것을 내게 건내는 한가인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날 연정훈은 "한가인과 싸운적이 없다"고 둘의 사랑을 과시하며, "서로 바쁜 일정때문에 결혼 후 집에서 두번밖에 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새신랑 연정훈이 출연하는 `야심만만`은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결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 연정훈. 사진=송일섭 기자 [email protected]] (강은진 기자 [email protected]) -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낚였다. 인터넷 정액제 였으면 넌 주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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