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썰전' 여자판이 만들어진다. 현재 기획 단계다. 방식을 두고 여러 가지로 논의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CJ E&M 온스타일 관계자는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여성들의 이슈 토크쇼를 현재 기획 중이다. 7월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아직 기획 단계인 상태로 제목을 비롯해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3년 첫 방송된 JTBC '썰전'은 정치, 시사 이슈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방송에 녹여내 시청자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MC 김구라와 유시민, 전원책의 시너지 효과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끌고 있다.
'썰전' 여자판이 원조에 이어 방송가를 주도하는 예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526130023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