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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를 시작해보았습니다>_ㅇ! - 3,4일차 후기 + 질문
게시물ID : wow_23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체킹
추천 : 0
조회수 : 98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5/28 14:27:11

그제는 월요일 출근, 어제는 야근. 그제 어제는 별로 게임을 못했어요. 야근 아웃!
오늘도 야근(예정)이라 별로 못할 것 같아요 ㅠ_ㅠ.. 

그럼 와우 3,4일차의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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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업적을 진작 끝냈습니다만, 어쩐지 우편이 늦어서 어제 받았습니다! 
저의 첫 탈것이 생겼어요♥
그리고 나서 날아봤는데 ?!?! 우와 신세계... 
지금까지는 맵에 높은 암벽이나 지형지물이 있다면 한참씩 돌아서 다녔는데요,
★넘어갈 수 있어요 이제!
기분 정말정말 좋았어요! 막 혼자 여기저기 날아보다 신나서, 반대편 대륙으로 날아가보려했습니다만 (오그리마에서 스톰윈드까지!)
먼 바다는 피로도랬었나? 뭔가 때문에 가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ㅠ_ㅠ...비행선을 타고 가야한대요. 
비행선 선착장은 다음에 찾아보기로 :9



+외모변경!!! 했습니다!!!!! 
오그리마를 방황하다보니 미용실이 있더라구요. 
엔피씨한테만 말걸어보고 '어라 머리 못하넹 ㅠㅠ' 이러고 가려고 했는데...
길톡에서 들려오는 조언의 소리. "의자에 앉아봐요" 
덕분에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나의 카와EE한 언데드 사제를 보아라!




그리고..음.. 와밍아웃당했습니다아......
원래 저는 와우하는 걸 주변에 안알리려고 했어요. 왜냐면 주변에 와우하던 남자친구+a(기타)가 있는데요,
쿠사리 넣을게!!! 뻔하게!!!! 보여서!!!!!!! 니 발로겜하냐 뭐하냐 이런 말 듣기 싫었거든요. 
근데 배틀넷 통합계정 때문에, 하스스톤을 하러 왔던 남자친구가 와우 접속중인 절 봤네요.
"걍 퀘스트하면서 세계관이나 스토리만 쫌 보고 말꺼야 ㅎㅎ" 라고 둘러대려했으나... 
배틀넷에는 제 접속시간도 나오고, 앞으로도 계속 확인가능할테고. (친삭할 수도 없고말이죠)

그런고로 파티원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ㅂ=!
옛날옛적 울드하르적에 했었다고 하는 이 친구는, 아즈얼라에서 호드로 넘어오게 되었고, 클래스는 복술. '자칭' 괜찮은 힐러였다고 합니다.
저랑 (저는 수양사제로 결정했어요!) 포지션이 겹치긴 하는데, 복수전공했기 때문에 딜러로 다녀도 괜찮다고 합니다.
근데 어제 인던들어가서 두번 전멸시켰다는 걸 보니 흠...  좀... 이 친구 손을 믿어도 되려나 싶어요! 뭐 저도 전멸은 계속 시키고 있지만.
그리고 어쩌면 파티원이 또 증가할 지도 모르겠습니다아아아아....




아, 전멸이야기가 나와서지만.
매일 조금씩이지만 킬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나름 뿌듯.
1일차에는 그냥 엄마(같이 돌봐주는 친초유저님U_U)을 따라만 다녔고, 
2일차에는 '셀 수 없이' 탱딜들을 눕혔고, 
3일차에는 그래도 '셀 수 있을 만큼' 눕혔구요. 
4일차인 어제는 드디어!!! 한자릿수만 눕힌 것 같습니다. (어제는 조금하기도 했지만요)

킬수가 줄어들게 된 원인으로는 아마 '너울'쓰는 법을 깨달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이 스킬을 보고도 '힐러는 힐이지! 이거 쓰는 동안은 힐이 안들어가고 보호막만 들어간단말야?!'라며 아랫줄로 내려뒀습니다만
너무 많은 킬수로 인해 인벤 사제게시판의 팁을 참고하여 보니... 너울은 굉장히 좋은 스킬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사족이지만 오래된 게임이라 그런가 게시판에 '정말 초보자를 위한 기초팁'이 올라오면 '다 아는이야기'를 왜 올렸냐는 리플이 많더군요...
하지만 저같이 그런 팁을 너무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참고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죠 `-` 힝

스킬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즉발성 1인보호막 (15초짜리)를 탱에게 유지하고, 어지간하면 속죄힐.
또 탱에게 보호막 돌아가는 동안 사도5중첩 건 후에 너울을 감아보았더니 회개힐, 순간치유를 주로 사용할 때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저렙 인던에서 이즈음이면 몹이 삭제되어있더군요..
그리고 또... 이외에 파티원을 눕히는 상황을 살펴보면 
1. 퀘템같은거 줍고 뒤에서 따라가다가 거리나 시야가 안되서 몹몰은 탱한테 보막을 못줌.
2. 공포, 스턴 등의 군중제어기에 걸림. 이 두상황인 것 같아요 :) 
1번은 제가 빨리빨리 따라가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2번은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또 사무실에서 몰래몰래 와게 / 인벤 / 등등 눈팅하다 알게된건데요, 
유저마다 화면 세팅이 정말 '천차만별'! 저도 주말에 좀 제게 맞게 다시 세팅해야겠어요 'ㅡ^ 
물론 모니터를 새로 구매해야겠지만. 안그래도 듀얼모니터의 필요성을 느끼던 터라 월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일!말일!)
지금은 작은 모니터라 1440 * 900 밖에 안되어서 너무 힘들어요오오오.... 
SSD도 64기가짜리 윈도우밖에 안들어가는 미니미니한 놈을 쓰고있었는데 좀 업해야될 것 같고 (..)
좀 오래된 인텔 i3에 램 4기가, GTX 560 쓰고 있는데 다른 것도 사양 업해야하려나 =ㅂ=?!?
일단은 모니터만 구매하고 만렙찍고 5인 이상, 그러니까 10인이나 25인을 가보고 사양업의 필요를 느끼면 할꺼지만요!



어쨌든 4일차에는 8업해서 65렙, 4일차에 71렙을 달성하였습니다>_ㅇ! 
주말까지는 만렙찍고, 주말엔 천천히 화면 세팅 / 만렙컨텐츠에 대해 조사해보려합니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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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이 울드하르적 접었다가 다시하는 친구랑 이야기하다보니 

친 - "요새는 골드 얼마야?"
저 - "왜?" 
친 - "만렙찍으면 초반엔 쇼퍼로 다니면서 템렙 맞춰야돼"
저 - "엉.. 내가 잘못이해한 건지 모르겠는데 인벤같은데서 본걸로 봐선 그냥 얹혀가서 돈내고 쇼핑해온다는거야? "
친 - "응 무조건 해야됨. 그래서 템렙을 맞춰야 좀 같이 다니고 그러는거임 ㅇㅇ" 
저 - "와우는 초보라 잘 모르겠지만 게임을 무조건 현질후 쇼퍼를 해야 하도록 만들어놓진 않았을 것 같은데. 
       그냥 템저렙때부터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여러모로 시도해보고, 전멸도 해보고 그래야 제대로 배우는거 아니야? " 
친 - "그럴 수도 있긴한데 리얼 헤딩임. 고생 많이 하고 늦어." 

라는 대화가 오갔습니다만... 음.. `-` 여러분들의 으견은 어떤가요! 궁금합니다 '~'
전 와우에 대해선 정말 아직 잘 모르니까요. 



질문2. 복수전공, 그러니까 사제로 치면 수사도 하고 암사도 하는 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ㅂ=?!
           나... 나도 복수전공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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