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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부품 바꿔치기 당하고 바가지까지 ㅠㅜ - 시골 어르신들 주
게시물ID : humorbest_239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나는일
추천 : 75
조회수 : 5889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7/17 07:02: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7/16 23:42:51
반갑습니다. 일단 유머게시판에 이런글 올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피해를 막고자 유머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많은 사람이 볼거라 예상되어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저희집에 조립PC를 사주었습니다. 집에는 아버지 어머니 두분만 계시구요.. P4 3.0이니까 꽤오래전에 사드린거죠.... 아버지는 이 PC로 바둑, 고스톱을 즐겨하시구요... 최근엔 PC가 잘안된다고 하셔서 A/S 를 3번을 받으셨습니다. 유명업체부터 개인이 하는 업체까지..... 문제는 어느 업체에선가 램을 256으로 바꿔버린겁니다.... PC 부팅해서 바탕화면, 시작프로그램 모두 읽는데 5분 가까이 걸렸습니다 ㅠㅜ 물론 3번 A/S를 부르셔서 어느 업체에서 그랬는지는 모르구요.... 그런데 이번엔 램가격을 사기 맞았네요 ㅠㅜ 램을 살려고 (인터넷으로 살려다가 시간이 오래걸려서 ...) 이X컴퓨터에 갔습니다. 한곳은 취급을 안하고 다른한곳은 취급을 하더군요 물어보니 가격이 3만원이랍니다.....그것도 중고로... 그래서 제가 중고로 주시네요? 이러니 DDR1은 단종되서 안나오고 가격도 새거는 5만원이라고 하네요.... 저도 확실한 가격을 몰라서 그냥 나왔고 방금 검색해보니 가격이 만몇천원밖에 안하네요... DDR1 512 PC3200...... 여러분은 절대 부모님 PC 고장났다고 동네 A/S점에 맡기지 마세요..... 이런일이 닥치니 화가 나네요... 제 자신한테도 화가나고... 아버지께 죄송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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