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년여전 (마리앙뚜와네뜨를 직접만난적이 있다던 그 시절에) 시계장인이었던 피에르 자케드로의 인형이랍니다.
자신의 시계를 더 많이 팔기 위해 홍보할 목적으로 이러한 인형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전기적이 아닌 기계적으로만 움직이는 원리, 오토마타를 이용하였다고 하네요.
왠지 요즘으로 따지만 루리웹 장인들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저는 들었어요.
어느 게시판으로 갈까 하다가 움직이는 인형이 예술이라서 예술게로 왔습니다.
중간에 인형이 분해되는 과정은 건너뛰고 인형 움직이는 것만 봐도 될 것 같아요.
아쉽게도 피에르 자케드로가 죽고나서 그 명맥은 끊겼다고 하네요.
bbc 다큐에서도 다룬 것 같던데 자세한 건 더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