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20대 후반에 진입합니다.
 
 어려서부터 운동만하다 성인되면서 그만두게되었습니다 배운것도 없고. 기술도없습니다.
 
 직장생활이라고해봐야. 꼽는건 두번정도있겠네요. 나머지는 아르바이트정도..
 
 그 두번다 미래를 볼수없는 일들이라 접고.

 여기저기 헤메고있습니다.

 알아보던중 폴리텍대학 이라는것을 찾게되었는데.

 1년 고등학생처럼 수업받아서 자격증따고 취직까지 수월하다는걸 봤습니다(물론 열심히한다는 가정하에)

 그런데 현재 상황이 금전적인게 너무 딸려서.. 폴리텍이 2월부턴가 시작됩니다. 그걸 기다려야하나. 그냥 

 다른 기술직 직장을 바닥부터 해볼까 

 고민이 너무 큽니다. 저는 운동했을때처럼. 뭔가 저만의 자신있는 기술 그런걸 

 가지고싶습니다. 그걸 가지고 취직을 한다면 자신감도있고 현장적응력도 빠를테고..

 일단..불안한게 폴리텍 원서접수가 보통 11월에서 12월 부턴데. 

 떨어지면 뭐에 기대를 하고살아야할지..그냥 아무것도없이 3d 기술직종 바닥부터 배워야하는건지..

 막막하네요.. 어째야할까요...

 추가해서. fta하면 중소기업 힘들어진다는데... 뭘 어째야할까요



그리고 진지한글에 장난댓글달면 ...하아..힘빠집니다